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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언론의 한반도관련 보도태도분석[2013/11/29] |
| 미국언론분석팀을 운영중인 코리아연구원은 오마이뉴스와 공동으로 5회에 걸쳐 미국언론의 한반도관련 보도태도를 분석하고자 합니다. 언론분석을 통한 미국여론의 현주소 진단이 정부나 민간차원에서 한반도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연대와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미국언론에 비친 개성공단 <대표집필 이미혜 협동연구원>
[2]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미국언론의 보도태도
<대표집필 김창수 연구실장>
[3] 불량국가 동급최강 북한 <대표집필 정대진 협동연구원>
[4] 미국언론에 비친 북한 사회 이미지 – 은둔, 비밀, 빈곤
<대표집필 이미혜 협동연구원>
[5] 미국인의 북한방문 보도 <대표집필 정보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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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교육과 안보 역효과[2013/11/04] |
|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지그문트 바우만은 비이성적이고 광기어린 것으로 평가되는 나치즘과 홀로코스트 같은 일들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와 함께 정치선동이 더해졌을 때 얼마든지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현대 대한민국도 이 분석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어 보인다. 국정원과 군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보훈처까지 나서서 전국의 청소년과 예비군들에게 냉전의식과 왜곡된 정보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것처럼 교육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전국의 청소년들이나 예비군들이 작금의 안보교육을 안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묻지 않을 수 없다. 과연 누구를 위하여 안보교육 수업종은 울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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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고령화와 이산가족상봉 신속추진 필요성[2013/08/22] |
| 이산가족 상봉은 시급한 남북한의 인도적 과제이다. 지난 8·15 경축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 매우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점은 그동안 남북관계 발전의 덫이 되어왔던 ‘연계론’의 망령에 이번 이산가족 상봉 제안도 발목 잡히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정치문제와 교류협력 문제의 연계이다. MB정부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을 가리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했다. 하지만 온갖 정치·군사문제와 교류협력 문제를 연계시키고 나아가 국내정치적 이해관계까지 연계하여 남북관계를 악용한 그 이전 정권 50년이 오히려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있어 ‘잃어버린 50년’이다. 이제는 ‘잃어버린 50년, 다시 찾은 10년’의 프레임으로 당당하게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을 이야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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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연구원 (KNSI : 새로운 코리아구상을 위한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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