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5.14(목) 13:30~15:00(미국 현지시각) Ron Kirk 미 무역대표(USTR)와 회담을 갖고, 한·미 FTA를 비롯한 양국 경제ㆍ통상관계 증진방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ㅇ 한·미 FTA와 관련하여, 양국 통상장관은 지난 4.2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간 논의를 재확인하고, 한·미 FTA가 가지는 경제적 및 전략적 혜택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초로 한·미 FTA가 적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양국 통상장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함.
- 양측은 앞으로 있을 몇 차례의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한·미 FTA 진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함.
ㅇ 아울러 양국 통상장관은 양국간 통상현안의 원만한 해결 및 WTO 도하개발아젠다 협상 등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함.
ㅇ 금번 회담은 Kirk 미 무역대표 취임이후 가진 첫 한미 통상장관회담으로서, 한·미 FTA 미 의회 인준 진전방안을 구체화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음.
2. 한편, 김 본부장은 5.12(화)-15(금) 방미 기간 중, Gary Locke 상무장관을 만나 한미 FTA 지지 입장을 확인하였고, Charles Rangel 하원 세입위원장(D-NY) 및 Sander Levin 무역소위원장(D-MI), Charles Grassley 상원 재무위 간사(R-IA) 등 미 의회 주요인사와도 만나 한·미 FTA 인준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