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북한은 한·미간에 진행되는 연례적인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을 북침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였음.(2.19 중방)
■ 주요내용
o 미제와 남조선 괴뢰호전광들이 3월 8일부터 18일까지 남조선 전 지역에서 북침을 노린 키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또 다시 벌여놓으려고 획책하고 있음.
- 17일 남조선 미국 연합군사령부가 이에 대해 공표하였음.
- 이번 북침전쟁연습에는 남조선과 해외에 주둔한 18,000여 명의 미군을 비롯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다고 함.
o 호전광들이 이번 군사연습을 두고 방어능력개선을 위한 것이니 뭐니 하고 있지만 그것이 북침공격적 성격을 가리우기 위한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은 지나온 전쟁연습들이 실증해 주고 있음.
o 평화협정체결과 북남관계 개선을 위한 기운이 고조되고 있는 때에 정전협정 당사국인 미국이 남조선 괴뢰들을 부추겨 북침전쟁연습을 또 다시 벌여놓으려 하는 것은
-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 보이는 것이 됨.
■ 분 석
o 북한은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키 리졸브’ 훈련(3.8~18)에 대해 매년 훈련 시작 즈음 북침전쟁연습이라고 비난을 해 왔으며, 이번 비난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임.
- 한편, 금년에는 미국이 정전협정 당사국임을 강조하면서 동 훈련을 두고 평화협정체결 문제를 거론한 것이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