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 김정일, 8.19 김대중 前 대통령 유가족들에게 弔電 발송(8.19,중통)
- “나는 김대중 前 대통령이 逝去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이희호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함”
- “김대중 前 대통령은 애석하게 逝去하였지만 그가 민족의 화해와 통일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 남긴 공적은 민족과 함께 길이 전해지게 될 것임.
* 北, “연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김대중 前 대통령이 18일 애석하게 서거하였다”고 간략 보도(8.19,중통)
▷ ‘문제해결의 길은 민주정치 실현에 있다’ 題下 “南 국민들의 反정부투쟁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라고 선동(8.18,노동신문)
-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북남대결에 미쳐 날뛰는 南 보수집권세력은 ‘실용’ 독재를 끝장내기 위한 “南 인민들의 전민항쟁으로 정치무대에서 쫓겨나고 사회적으로 매장될 것”이라고 선동
■ 대외동향
▷ ‘발광적인 해외침략책동’ 題下 “日 자위대의 무기사용 허용, 무기수출3원칙 재검토 등을 군사대국화와 재침준비 완성을 위한 것”이라고 비난(8.18,노동신문)
- 日 반동들이 조선반도 유사시를 대비해 “무기수출3원칙 재검토, 자위대의 무기사용 합법화책동 등으로 조선재침 야망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며 “우리(北) 자위적 국방력의 위력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 하지 말라”고 주장
* ‘무엇을 노린 미래개척전략인가’題下 日 아소 수상의 ‘미래개척전략’을 “아시아의 군사적 재침에 앞서 경제적으로 예속시키려는 재침야망 행위”라고 비난(8.18,노동신문)
*‘앉을 자리, 설자리도 못 가리는 정치미숙아’題下 “日 외상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발언을 정치난쟁이의 주제넘은 추태”라고 嘲笑(8.18,민주조선)
■ 대내동향
▷ 김정일, 개건 확장된 구장양어장(평안북도) 현지지도(8.18,중통)
- 김평해(평안북도委 책임비서), 최태복․김기남(黨 중앙위 비서들), 黨 책임간부들 동행
▷ 국가품질감독체계 수립 60돌 중앙보고회, 8.17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8.18,중통)
- 김영일(내각 총리), 오수용(내각부총리/보고), 최태복 등 참가
▷ 황남 해주시 장방리, 조국해방전쟁시기 집단 학살된 애국자들과 주민들의 유해와 유물들 발굴(8.18,중통)
▷ 세계평화이사회 대표단, 8.17 조선인민과의 연대성 모임 진행(8.18,중통)
* 세계평화이사회 대표단, 8.18 귀국(8.18,평방)
▷ 駐北 인디아대사관성원들, 8.18 自國 독립 62돌 즈음 평양와산중학교에서 친선모임 진행(8.18,중통)
…………………………………【주요인물 동정】…………………………………
□ 北 체신성 대표단(단장 : 박명철 부상/체오기술합작회사 사장), 8.18 체오기술합작회사이사회 제6차 회의 참가차 중국향발(8.18,평방)
□ 재일본조선민주여성동맹일꾼 대표단(단장 : 권경애 중앙상임위 부위원장), 8.18 평양 도착(8.18,평방)
□ 총련교육일꾼대표단(단장 : 송근학 총련중앙상임위 부국장/강경익 부장), 8.18 평양 도착(8.18,중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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