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조평통」서기국, 5.29 한승수 국무총리의 “北 핵시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韓日 국제공조” 발언 관련 비난보도 제949호 발표(5.29,중통)
- 이○○의 北 핵시험에 대한 韓日 국제공조, 南 국무총리의 韓日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 구축, 北의 미사일과 핵문제 등의 긴밀한 공조 발언 등을 동족대결을 일삼는 친일사대매국 행위로 비난하며 對北대결책동 철회 요구
▷ ‘도발자들은 무자비한 보복을 면할 수 없다’ 題下 南 정부의 PSI 참가는 “충돌밖에 없으며 북남관계 위기도 벗어날 여지조차 없게 됐다”며 강력보복 강조(5.30,노동신문)
- ‘조평통’과 軍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상기시키며 “불법비법의 날강도적인 적대행위가 가져올 것이란 충돌밖에 없으며, 즉시적이며 강력한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할 것”임.
- 북남관계는 이제 더 이상 위기에서 벗어날 여지조차 없게 되었으며, 북남관계에서는 화해와 단합이라는 말자체가 사라지고 대화재개는 생각할 수 없는 형편임.
- 南 정부의 PSI 전면참가를 공식발표한 것은 “南 前대통령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사망을 계기로 反이·反정부 기운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에 여론을 북남대결로 돌리려는 것임.
-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털끝만치라도 건드린다면 선군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징벌을 가할 것임.
* ‘민족의 안전을 지키려는 정당한 조치’ 題下 ‘조평통’과 軍판문점 대표부 성명은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반영”이라며 南 정부의 PSI 전면가입 철회 촉구(5.30,민주조선)
▷ ‘남조선의 PSI 전면참가, 전쟁위험계선 벗어난 정세’ 題下 “南 정권의 PSI 전면참가로 南北간의 정치, 군사적 대결이 격화되고 있다”고 주장(5.29,조선신보)
- 南 PSI 전면참가 결정에 대해 北은 “정전협정에 대한 유린행위가 감행되는 조건에서 ‘전시에 상응한 실제적 행동조치’(조평통 성명)를 취해 나간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 “이○○ 정권의 PSI 전면참가 결정으로 북남대결과 군사적 충돌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비난
* 조평통 서기국 부장 황철, PSI 전면 참가는 곧 전쟁선포라며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5.31,평방)
*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 南 PSI 전면 참가 관련 비난(5.29,평방)
▷ ‘조선반도 평화를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 소동’ 題下 韓美의「작전계획- 5029」등 실천움직임 및 합동훈련 등에 대응 “선군위력 백방강화” 주장(5.30,평방)
▷ ‘미제침략군의 철수는 민족자주위업 실현의 전제’ 題下 “미군철수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실현을 위해 선결조건”이라고 강조(5.29,노동신문)
▷ 北, 군사소식통을 인용하여 韓美軍이 5월에 “200여차의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고 주장(5.31,중통)
■ 대외동향
▷ 北외무성 대변인, 5.29 “안보리 對北제재 철회 요구 및 안보리 도발시 추가 자위적 조치 취할 것” 경고 談話 발표(5.29,노동신문)
- ① 이번 핵시험은 유엔안보리의 강도적 행위에 대처한 자위적 조치의 일환임.
- ② 우리는 유엔안보리가 우주조약을 위반하고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침해한 죄행에 대해 사죄하고, 부당하게 조작해 낸 모든 결의와 결정을 철회할 것을 엄숙히 요구함. 이 요구는 여전히 유효함.
- ③ 유엔안보리가 더 이상의 도발을 해오는 경우 그에 대처한 더 이상의 자위적 조치가 불가피해질 것임.
▷ ‘장송곡을 불러오는 무고한 적기지공격론’ 題下 日 수상 아소의 적기지 공격론, 자위대의 요격작전 등 反北책동으로 비난하고 “재침시 日 전영토에 대한 보복타격 위협”(5.29,노동신문)
* ‘조선침략전쟁에 가담한 씻을 수 없는 죄악’ 題下 일본의 6.25戰 가담 비난과 함께 “조선반도에서 또 다시 전쟁이 터지고 거기에 뛰어든다면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5.30,노동신문)
▷ ‘제재와 포위환, 미국주도의 선전포고’ 題下 北은 現사태를 “단순한 외교적 흥정의 장으로 보고 있지 않다”며 사태의 심각성 주장(5.30,조선신보)
- 조선은 의장성명 채택 이후의 정세를 단순한 외교적 흥정의 장으로 보고 있지 않음. 미국과 추종세력에 의한 제재의 국제화는 조선으로 하여금 정전협정체결 이래 수십 년간 자제해왔던 행동조치들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상황을 조성하고 있음.
- 조선이 전시에 상응한 실제적 행동조치를 취한다고 내외에 선포한 행동은 자위적 조치와 다를 수밖에 없음.
- 오바마 정권은 ‘의장성명’ 채택을 계기로 ‘6자회담 복원’이라는 빗나간 처방을 내놓을 뿐 대결을 첨예화시키는 강권외교를 폈음. 지금 조선반도에서 무엇이 터질지 모를 극한상황을 만들고 있음.
■ 대내동향
▷ 김정일, 공훈국가합창단의 갈마극장 개관공연 관람(5.31,중방)
- 현철해·이명수(軍대장), 김기남(黨비서), 장성택·최익규(黨부장들) 등 동행 관람
* 김정일, 6.18건설돌격대 지원자들에게「감사」전달
▷ 평남·자강도·황해남북도·강원도, 제2차 핵시험 성공경축 군중대회 각 소재지들에서 개최(5.30,중방)
* 평북, 함경남북도, 양강도 군중대회 진행 - 날짜 미상(6.1,중방)
▷ 함경북도 연사군, 5.29 김정일 현지지시 관철 궐기모임 진행(5.29,중방)
- 홍석형(함북도 당책), 박수길(도 인민위 위원장) 등 참가
▷ 함경남도, 5.28 김일성의 현지지도 30돌 기념보고회 함흥대극장에서 진행(5.29,중방)
▷ 黨 중앙위 등, 5.31 이보익 생일 133돌 관련 만경대 묘에 화환 진정(5.31,중통)
- 최영림 참가하에 성, 중앙기관, 군사대학, 교육, 출판보도기관 등 명의의 화환 진정
▷ 黨 중앙委, ‘한자말대사전’ 집필·편찬에 노력적 위훈을 세운 사회과학원 학자 - 일꾼들에게「감사문」5.30 전달(5.31,중방)
▷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과 오늘의 총공격전’ 題下 150일 전투가 진행되는 현재 전체 인민들의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 독려(5.29,중방)
▷ 홍순광(국가위생검열원 부위원장), ’세계금연의 날’ 관련 지속적 금연 활동 결과 흡연율 54.7%로 감소, 2010년까지 30% 낮출 목표로 국가적 금연사업 전개(5.30,중통)
……………【주요인물 동정】……………
□ 박의춘(외무상), 5.26 신임 인디아외무상(S.M. 크리슈나)에게 축전(5.29,중통)
□ 중국 상해시 대외문화교류협회 대표단, 5.29 평양 도착(5.29,중통)
- 해당부문 일꾼을 통해 김정일에게 선물 전달(5.31,중통)
□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김화효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장), 5.29 귀국(5.29,중통)
□ 조선중앙통신사 대표단(단장 : 이해룡 부사장), 5.30 訪中차 출발(5.30,중방)
* 축구협회 대표단(단장 : 손광호 부위원장)도 제59차 국제축구연맹총회 참석차 바하마 향발
□ 조선기자동맹 대표단(단장 : 홍황기 노동신문 부주필), 5.31 중국방문 마치고 귀국(5.31,중방)
□ 터키 노동당 대표단(단장 : 다샤르 카라다그), 5.30 귀국(5.30,평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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