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미국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출현한 후 100일간의 정책동향을 지켜본데 의하면 대북 적대시정책에는 조금도 변화가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음.
- 北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없애려는 것이 지금까지 지속되어온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의 본질임.
o 현 대통령은 北의 위성발사를 두고 ‘도전’, ‘도발’이라고 하면서 응당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4.5 北의 로켓 발사 직후, 프라하에서 “北의 미사일 개발과 확산은 동북아 및 국제평화와 안보의 위협으로 안보리 회부를 협의할 것”이라고 연설한 바 있음.고 하고, 국무장관은 北에 대해 ‘불량배 정권’ ｢클린턴｣ 장관은 4.25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北을 불량국가(rogue regime)으로 인식한다”고 언급하였음.이라고 하는 등 전 정권이 일삼던 적대적 험담들을 그대로 받아 외우고 있음.
- 현 행정부의 대북 적대시 동향은 망발에만 그치지 않는바, 지난 3월 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으며, 北의 위성발사를 안보리에 끌고 가 제재를 실동에 옮김으로써 北의 국방공업을 말살하려고 책동하고 있음.
o 北을 변함없이 적대시하는 상대와 마주 앉았댔자 나올 것은 아무것도 없음.
- 최근 국방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것은 나라의 안전과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 결코 그 누구의 주의를 끌어 대화나 해보자는 것이 아님.
unokorea_090514.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