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 ‘민중을 무시하는 이○○을 민중의 힘으로 파멸시키자’ 題下 “집권 1년동안 남한의 정치, 경제, 사회적 위기를 심화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現 정권은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난(4.10,중방)
▷ ‘반통일 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자’ 題下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남한 보수집권세력의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열어나가자”고 강조(4.12,노동신문)
▷「범민련」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등 南 진보단체들, 4.5 北 ‘광명성 2호’ 발사성공 지지 성명 발표(4.10,평방)
■ 대외동향
▷ ‘아무런 전망도 없는 강경책, 조선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제재놀음’ 題下 위성발사에 따른 일본의 對北 경제제재 1년 연장(4.10,閣議결정) 방침관련 “그러한 제재를 통해 해결된 것이란 단 하나도 없다”고 대변(4.10,조선신보)
- 일본당국의 독자적인 제재놀음은 ‘납치, 핵, 미사일문제의 포괄적해결’을 위한 것이라는 의미가 부여됨으로써 일본의 對北 강경책의 ‘상징’, ‘만능약’으로 간주되어 있음.
- 일본당국이 실시하고 있는 ‘제재’라는 것은 조일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혀 실효성이 없을뿐더러 재일동포들의 생활과 권리를 심히 침해하고 있다는 사실로 당장 걷어치워야 함.
* ‘거대한 사기극’題下 北‘광명성2호’발사 계기로“미사일방위체계(MD)의 엄청난 허구가 더욱 드러났다”며 美의 MD체계의 기술적 불가능, 실효성 지적과 함께 일본은“무용지물인 MD에 막대한 돈을 쓰고 있다”고 비난
* ‘속이 뒤틀린 자들의 히스테리 발작’題下 위성발사 관련“일본 반동들의 총련 및 재일동포 탄압 비난(4.12,노동신문)
■ 대내동향
▷ 김정일 국방위원장 재추대 평양시 경축대회, 4.10 김일성광장에서 진행(4.10,중방)
- 김영남, 이용무, 최태복, 김기남(黨비서/첫 연설), 최영림, 양형섭, 김영대, 장인수(평양시 黨비서) 박병종(평양시인민위 1부위원장/연설) 등 10만 여명 각계 군중들 참가.
- 김기남은 연설에서 “미제의 시대착오적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남조선 보수집권 세력의 반공화국 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조건에서 자주권을 고수하기 위한 군사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며,
- “침략자들이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으로 만회할 수 없는 참패를 안기고 성스러운 통일대전으로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하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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