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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송 주요논조2009.4.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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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치사회분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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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북한정치와 대외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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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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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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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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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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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남동향
1. 北 축구협회 대변인, 2010년 월드컵 南北예선전(4.1, 서울)에서 “비상사건” 주장 및 “南 당국의 사죄와 FIFA 대책” 촉구 성명 발표(4.5,중통)
- 이번 경기에서 “국제체육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비상사건(제공음식 문제, 심판의 편심행위 및 감독관 묵인 등) 발생” 주장
- 명백한 것은 이○○ 패당이 벌리고 있는 반통일․반민족적인 反北대결 책동이 스포츠이념을 우롱하는 무법무도한 행위로까지 번져졌다는 것임.
- 우리는 남조선 당국이 이번 비상사건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즉시 사죄를 요구하며, FIFA의 경기전과정을 검토하고 적중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기대함.
2. ‘무식쟁이들의 유치한 궤변’ 題下 李대통령의 北 미사일발사 문제언급(유엔결의 위반 ․ 제재 등) 관련 “우리(北)의 합법적 과학발전을 가로막아보려는 무분별하고 어리석은 망동”이라며 反정부 투쟁 선동(4.5,민주조선)
- 최근 “‘러시아 정부가 유엔결의 위반이 아니다’라는 입장표명은 우연치 않다”며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킬 권리, 위성발사 문제될 것 없다 등” 강변
■ 대내동향
1. 김정일, 4.5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아 ‘광명성2호’ 발사 전과정 관찰(4.6,중통)
- 김정일은 “발사준비정형을 요해한데 이어 발사와 관련한 해설을 들은 다음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서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 발사 전과정을 관찰했음”
- 그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의 지혜와 기술로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대해 대만족을 표시하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주고 기념사진을 찍었음.
* 전병호(黨 군수공업담당 비서), 주규창(黨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동행
2. ‘조선중앙통신사’, 4.5 인공위성「광명성-2호」발사성공 및 정상 궤도진입 주장 보도(4.5,15:28, 중통) ※ 조선신보(15:38), 중방(17:00), 중앙TV(17:04) 同一내용 보도
- 운반로케트 ‘은하-2호’는 4월5일 11시20분 咸北 화대군 동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되어 9분2초만인 11시29분2초에 ‘광명성2호’를 자기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음.
- ‘광명성2호’는 40.6°의 궤도경사각으로 지구로부터 제일 가까운 거리 490km, 제일 먼거리 1,426km인 타원궤도를 돌고 있으며 주기는 104분 12초임.
- 김정일의 구상에 따라 2012년까지 강성대국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격동적인 시기에 이룩된 우주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이번 위성발사 성공은 우리 인민들을 크게 고무하고 있음.
3. ‘2012년 안받침한「광명성2호」’ 題下 ‘광명성2호’ 발사 성공과 궤도진입은 “강성대국 開門예고의 신호탄”이라고 의미부여(4.5, 조선신보)
- ‘광명성2호’의 성공적 발사는 과학기술상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경제와 인민생활, 외교 및 안전보장에도 파급효과가 있음.
- 우주공간에 운반된 각종 위성의 이용, 로케트개발 과정에 탄생한 첨단기술의 민수이전, 위성발사의 상업화와 로케트기술 수출 등 일련의 경제적 효과를 상정할 수 있음.
- 조선의 대내외정책은 피동적인 방어가 아니라 주동적인 공격의 양상을 띠고 있음. 조선의 위성발사를 문제시하고 훼방을 놀았던 적대국들과의 관계도 무조건 결산하려 할 것임.
- 조선의 우주발사체는 최고영도자가 내놓은 강성대국건설구상의 근거와 담보를 현실로 증명해 보여준 것으로 ‘광명성2호’는 최고영도자가 지펴올린 속전속결의 봉화임.
*‘우주개발의 경제적 파급효과’題下로도‘광명성2호’성공적 발사는“조선 과학기술의 높은 수준을 과시했다”며 각종 실용위성을 이용한 혜택, 다계단로켓트 기술 등 최첨단과학기술이 가져올 경제발전 파급효과 기대(4.5, 조선신보)
4. ‘위성발사, 자주강국의 위상’ 題下 “로케트 개발국은 미사일 개발국의 능력도 가진다며, 조선의 두 번째 위성발사는 적대국들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주장(4.5, 조선신보)
- 조선은 우주공간에 인공위성을 운반할 수 있는 다계단로케트의 기술을 중시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는 안전보장정책과 관련된 기술로도 인식되어 있음.
- 인공위성 발사기술은 양면성을 띤다. ‘로케트개발국’은 ‘미사일개발국’으로서의 능력도 가지는 것으로 미국은 물론 과거 일본도 예외가 아님.
- 조선의 첫 우주발사체는 1998년 ‘광명성1호’를 궤도에 진입시킨 다계단로케트 ‘백두산-1호임. 90년대에 다계단로케트의 성능을 확인한 미국이 조선과의 미사일협상을 본격화했으나 결국 조미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음.
- 조선 정부와 인민에게 다계단로케트는 나라의 위상을 떨치는 기술, 자주의 수단임. 이번 위성발사는 적대국들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하고 있음.
* 인공지구위성‘광명성2호’의 성공적 발사소식을 조선중앙 TV의 오후 5시 보도를 통해“국내인민들에게 전해졌다”고 전언
5. 조선중앙통신사, 4.4「위성발사 임박」보도(4.4,10:00, 중통)
-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의 통보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동해 위성발사장에서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운반로케트 ‘은하-2호’로 쏘아 올리기 위한 준비가 완료됨.”
- 위성은 곧 발사하게 되며, 비행기와 선박들의 항행안전보장을 위해 필요한 국제기구들과 유관국들에 사전통보 한 지표들에는 변동이 없음.
6. 김정일, 새로 개건된 평양대극장 현지지도(4.5,중통)
- 김기남(黨비서), 장성택․최익규(黨부장), 강능수(문화상), 현철해․이명수(軍대장) 등 동행
* 비전향장기수 홍면기에게 80돌‘생일상’4.5 전달(4.5,중방)
7.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에서 진행되는 제26차 4월의 봄 예술축전(4.10~18), 제11차 김일성화 축전, 중앙미술전시회, 4월의 명절 요리축전 등 다양한 행사예고(4.4,조선신보)
8. 태양절 즈음 기념우표(개별우표 4종) 발행 및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선전화 출판(4.5,중방)
………………………【주요인물 동정】…………………………
* 訪北중인 시리아 공보상, 조선공보위원회 대표단장을 통해 김정일에게 선물 전달(4.4,중통)
* 김영일 내각총리, 4.4 新任 말레이시아 수상에게 축전 발송(4.4,중통)
■ 대외동향
1. ‘궁지에 몰린 자들의 미봉책’ 題下 美 국방장관의 지원병 계약기간 강제연장 완전폐지 발표 관련 “미제가 침략과 전쟁을 그만두지 않는 한 미국 청장년들은 값눅은 전쟁대포밥의 신세는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4.5,중방)
2. 북한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러시아협회, 소련 공산당 중앙委 비서국, 체코 체히-모라바 실레지아 노조협회 등, 北 위성발사계획지지 성명 발표(4.4,중방)
3.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연대협의회 조정자 회의(3.28-29, 중국 상해)’ 진행(4.5,평방)
* 제22차 아랍국가연맹 수뇌자회의(3.30, 카타르 도하) 진행 소식도 보도(4.4,평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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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nikorea.go.kr/kr/CMSF/CMSFBsub.jsp?topmenu=3&menu=0&sub=&subtab=&act=&main_uid=&fullurl=&brd_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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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연구원은 기획재정부에서 공익성기부금대상단체(2006-176호)로 선정되었으므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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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연구원 (KNSI : 새로운 코리아구상을 위한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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