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송 주요논조2008. 9. 8(월)
▶ 대남동향
o 南 정부의 對北 인권거론은 ‘언어도단’(9.5,중통)
- 통일부에 북한인권전담과를 내온 역도는 지금 국가인권위원회, 국책연구기관 등을 동원하여 우리의 인권실태와 관련한 정보 수집을 본격적으로 다그치는 망동을 부리고 있음.
- 이○○ 패당의 인권소동이 미국의 반공화국 인권 공세와 곡조를 같이 하고 있는 데 문제가 있음. 美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이 우리의 인권문제를 거든 것이 그를 보여주고 있음.
- 이것은 이○○ 패당의 뿌리 깊은 반공화국 적대의식의 뚜렷한 표현으로서 동족사이에 적대감과 불신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몰아가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임.
*‘통일애국에 칼질하는 파쑈적 망동’題下로도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윤기진 실형 선고는“반통일적 파쑈폭거”라고 비난(9.5,중통)
*‘침략과 살육을 찬미하는 극악한 반역도당’題下로 9일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하는 기념행사를 조직한 것과 관련“엄중한 민족반역행위”라고 비난(9.6,중통)
*‘평화수호는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과제’題下로 駐韓美軍은“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근원이라며 반전평화수호투쟁”선동(9.5,중통)
▶ 대외동향
o 미국의 對北 “핵신고서 검증 사찰 不可” 주장(9.6,조선신보)
- 외국 언론들은 朝美 사이에 어떻게든 타협점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국내(北) 인민들은 처음부터 외무성대변인 성명(8.26)이 밝힌 두 번째 대응조치(영변핵시설들의 원상복구 조치 고려)에 주목하며 나라의 자주권 문제에 관해서 그 어떤 양보나 타협이 있을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음.
- 미국은 조선에 요구하는 검증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기준 이상은 결코 아니다”라고 하면서 그것이 당연한 일인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조선은 NPT를 탈퇴하였고 IAEA의 성원국도 아니기에 담보협정에 따르는 사찰 같은 것을 요구할 수 없으며 특별사찰은 말할 필요도 없음.
- 아무리 교묘한 변술로 얼버무리려 해도 조선은 미국의 진의도를 꿰뚫어볼 것이며 자주권 침해에 대한 인민들의 각성은 높고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단호한 대응조치를 공표한 것만큼 조선의 정부는 검증문제에서 국내여론과 배치되는 안일한 판단을 내리지 않을 것임.
* ‘승리자의 대축전의 의미’ 題下로도“北은 朝美 관계개선을 바라고 있으나 그 자체가 나라의 최대목표가 될 수 없다며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종식시키려 하는 것은 자기 나라의 이익을 부단히 추구하는 ‘조건보장’,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이라고 주장(9.6,조선신보)
o ‘어째서 왼새끼를 꼬는가’ 題下로 일본의 “과거청산” 촉구(9.4,민주조선)
*‘용납 못할 일본군 위안부 범죄’및‘천인공로할 일제의 살인범죄’題下로도 일제의“반인륜적 범죄행위 및 독가스 인체실험”폭로 규탄 및 과거청산 촉구(9.5,평·중방)
*‘독도는 영원한 조선의 영토’題下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절대로 분쟁대상으로 될 수 없는 영원히 우리 나라의 ‘신성불가침의 영토’”라고 주장(9.6,중방)
o ‘세계적인 식량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세력들’ 題下로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생물연료 생산정책으로 “식량위기를 의도적으로 조장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9.4,중방)
o 몽골 - 조선친선컴퓨터센터 개관식, 8.29 울란바따르에서 진행(9.6,중방)
o 駐네팔 北대사(장영철), 9.3 네팔 대통령「람 바란 야다브」의례 방문(9.7,중방)
* 9.1 네팔 수상도 의례 방문(9.6,중방)
▶ 대내동향
o 정권 창건일(9.9절) 60돌 관련 동향
【각급 단체들의 경축행사】
- 전국 체육부문과학 토론회, 9.4 진행(9.5,중방)
-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 9.5 평양에서 개막 - 최태복·양형섭·강능수 등 참가(9.5중방)
- 체육경기 개막식, 9.5 김일성경기장에서 개막 - 김중린 등 참가 (9.5중방)
- 조선우표전시회, 9.5 조선우표전시관에서 개막 - 유영섭(체신상) 등 참가(9.5중방)
- 여맹원들의 경축무대, 9.5 청년공원 야외극장에서 진행 - 김중린 등 참석(9.6중방)
- 전국청년학생 독창 독주경연, 평성에서 진행(9.6,중방)
- 중앙사진전람회, 9.6 인민문화궁전에서 개막 - 김기남(개막사), 강능수 등 참가(9.6,중방)
- 청년학생들의 경축 모임, 9.6 청년공원 야외극장에서 진행(9.6,중방)
- 농근맹 중앙예술선전대 공연, 9.6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 - 김중린 등 관람(9.7,중방)
- 백두산 3대장군 위대성 도서 및 흠모작품 전시회, 9.6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 - 양형섭, 문재철 등 참가(9.7,중방)
- 전국여맹원들의 웅변모임, 9.6 중앙노동자회관 진행 - 김중린 등 관람(9.7,중방)
- 신의주시, 金父子 형상 모자이크벽화 ‘불패의 일심단결 천만년 영원하리’ 건립(9.7,중방)
【기타 관련행사】
- 駐北 팔레스티나 국가 특명전권대사, 9.4 대사관에서 연회 마련(9.5,중방)
- 駐北 쿠바 대사, 9.5 정권 창건일 즈음 연회 개최 - 양형섭·이용남·김용진·김태종·박재경·김형준 등 초청(9.6중방)
-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중조우호협회, 9.5 베이징에서 연회 마련(9.6,중방)
- 라오스 주석 등 친북 정부수반 및 대통령·단체들, 김정일에게 꽃바구니·선물 등 전달(9.5중통)
- 駐北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 및 무관단, 9.5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장 참관(9.5중통)
- 네팔기자협회에서 김정일에게 수여하는 ‘네팔국제평화상’ 전달의식, 9.7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 - 양형섭·전영진 등 참석(9.7중방)
【각국 親北대표단·단체 訪北 동향】
- 국제주의전사 노비첸코 가족일행, 9.4 평양 도착(9.5중방)
- 中 항일혁명투쟁연고자 범덕린 가족일행, 9.4 열차편으로 평양 도착(9.5,중방)
- 中 항일혁명열사 장울화·서순화·김철 가족일행·항일혁명투쟁 연고자들인 풍중운·채세영·왕명귀·류통사 가족일행, 국제우호연락회 대표단, 9.5 평양 도착(9.5,중방)
- 在中 항일혁명투사 리재덕 가족일행·항일혁명투쟁 연고자들인 왕효명, 류한홍, 호진일, 상월 선생 가족일행, 9.5 평양 도착(9.5,중방)
- 국제고통련 축하단·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이사장·국제김일성기금 사무국장·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부이사장 등, 9.5 평양 도착(9.5평방)
- 재일본조선인축하단·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 대표단·멕시코 노동당 대표단·지중해 개발은행 이사장(이탈리아 종합투자그룹이사장)·중국국제우호연락회대표단·재중항일혁명열사 김철 가족일행·재중조선인총연합회 축하단 등, 9.5 각각 평양 도착(9.7,중방)
- 쿠바 제인민간 친선협회 1부위원장 일행, 9.6 평양 도착(9.6중방)
- 日 교도통신사 대표단, 9.6 평양 도착(9.6,중방)
- 재중조선인경제인연합회 대표단·재중조선인청년연합회대표단·항일혁명열사 박길송의 동생·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 가족일행 및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대표단·중국 요녕성 동항시친선대표단이 9.7 각각 평양 도착(9.7중통)
o ‘조선은 자주·자립·자위의 강국’ 題下로 김일성의 위대성을 선전하며 “자주 · 자립 · 자위의 길이 천만번 옳았다”고 주장(9.6,중통)
o 평남 청년탄전 개발 50돌 기념보고회, 9.4 2.8직동청년탄광에서 진행(9.5,중방)
- 김중린(당비서), 김형식(석탄공업상), 이태남(평남도 당책) 등 참가
o 황해북도 농업과학기술 보급관, 9.5 현지에서 개관식 진행(9.6,중방)
o 사리원시와 곡산군, 유기질 복합비료공장 준공식 진행(9.6,중방)
o 홍선옥(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일행, 핀란드·스웨덴·덴마크 巡訪 후 귀국(9.5,중방)
o 김영남, 9.5 독일 조선의원단 일행과 담화(9.5,평방)
* 독일 조선의원단 위원장 일행, 9.5 평양 3.26전선공장 · 만경대학생소년궁전 ·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 등 참관 및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아리랑’관람 소식도 보도
o 김영남, 9.4 쿠바 열대성태풍피해 관련 ‘카스트로’수상에게 위문전문(9.5,평방)
* 스와질란드 왕국 독립 40돌 즈음 음스와티 3세 국왕에게 축전도 발송
* 브라질 독립절 즈음「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실바」대통령에게 9.7 축전(9.7,평방)
o 인민군(이병욱, 장령)·연출가·시인(김철) 등 유해, 9.5 애국열사릉에 안치(9.5,중통)
o 咸北 청진시 김책제철연합기업소(*北 최대의 제철소), 9.5 대형 산소분리기 설치 조업식 진행 - 전승훈, 홍석형, 박수길 등 참가(9.6,중방)
* 사리원시와 곡산군에 유기질복합비료공장도 준공
o 독일 코쉬크 조선의원단 위원장 일행, 9.6 귀국(9.6,중방)
o 조선노동당출판사, 도서 ‘김정일 동지 약전’ 증보판 출판(9.7,중방)
o 금성트랙터공장 新 함유연생산체계 조업식, 9.6 현지에서 진행 - 박남기(9.7,중방)
o 평양방직공장, 9.6 생산공정의 현대화공사 완공에 따른 조업식 진행(9.7,중방)
o 올해 8개월 동안 중국·러시아 등 “40여국에서 150여차에 걸쳐 도서·사진·미술작품 등 北 소개 전시회가 진행됐다”고 선전(9.7,평방)
o 양형섭(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9.7 중국국제우호연학회 대표단과 담화(9.7,중통)
o 최고인민회의, 정권 창건 60년 ‘기념주화’ 금·은화 발행 ‘정령’ 제2879호 발표(9.8,중방)
* 1. 금화: 직경 35mm, 두께 2mm, 액면은 60,000원, 2. 은화: 직경 40mm, 두께 2mm, 순은으로 액면은 1,500원
o 2.8마동시멘트공장, 1호 소성로 개건준공식, 9.7 현지 진행(9.8,중방)
* 사리원 경암술공장도 개건 준공식, 9.7 현지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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