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o ‘실용간판을 통해 본 반역자의 정체’(7.4,평방)
- 이○○ 역도가 지난 4개월간 실용의 간판으로 정당화해 온 대운하계획, 의료보험 민영화, 교육자율화, 공기업 민영화 등은 세상에 나오자마자 반인민적인 정책으로 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고 있음.
- 실용주의는 원래 미국이 침략과 지배를 위한 교리로 들고 나온 반동적 철학으로 비핵·개방·3000 따위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소고기개방으로 미국 상전에 아부굴종하는 이○○은 친미사대에 환장한 시정배임.
* 조평통 서기국 상보를 통해 이OO 정부의 대북정책을 포괄적으로 비난하며,‘반민족적· 반통일적 범죄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엄격히 계산할 것’이라고 주장(7.5,중통·중방)
* ‘대화의 상대를 잃은 실용정권’ 題下로도 “6자회담 합의에 따라 조미가 동시행동조치를 취했으며 유일한 예외는 남조선”이라며 “실용주의를 재고해봐야 한다”고 언급(7.4,조선신보)
o ‘인민을 우롱하는 기만적인 추가협상’ 題下로 “미국산 소고기 추가협상은 남조선 인민들을 위한 것이 아닌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고 이○○ 역도를 건져주기 위한 것”이라고 선동(7.5,중방)
* ‘이OO 역도의 반인민적 정책이 가져온 응당한 단죄’ 題下로 “소고기개방 반대 촛불시위가 반정부 투쟁에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은 응당한 일이라고 비난(7.4,평방)
o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 북측본부 대변인, 7.5 南 ‘韓美동맹친선회’의 워커 前사령관 동상건립 추진은 “친미매국행위”로 비난(7.5,중통)
- 최근 남조선 친미보수단체인 ‘한미동맹친선회’ 회장이라는 자는 워커의 동상을 서울 용산 美 제8군사령부안에 세우기로하고 ‘영웅’이라는 이름을 새긴 족자까지 만들기로 했음.
-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이 이○○의 적극적인 비호속에 워커의 동상을 세우려는 것은 우리 동포형제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용납못할 친미매국행위임.
- 이러한 역적 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 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은 물론 생명도 지킬 수 없으므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미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 것임.
▶ 대외동향
o 외무성 대변인 담화, 7.4 “6자회담 참가국들의 의무이행이 완결돼야 다음단계 문제토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7.4,중통)
- 우리 핵시설의 무력화는 80%이상 진척되었으며 정확하고 완전한 핵신고서를 제출할데 대한 합의사항 이행과 시험원자력발전소 냉각탑을 폭파해 버리는 조치까지 취했음.
- 미국은 10.3합의에 따르는 정치적 보상조치를 발표하였지만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조치는 절차상 요인으로 아직 발효되지 못했고, ‘적성국무역법’ 적용조치도 내용적으로 완전하지 못하며, 5자의 경제보상의무도 현재 40%밖에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 있음
- 모든 참가국들의 의무이행이 정확하게 완결되어야 10.3합의이행이 마무리 될 수 있으며 그렇게 되어야 다음단계 문제토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이 ‘행동 대 행동’ 원칙의 기본요구로 우리의 일관한 입장임.
o 미국의 대북식량지원 1차분 밀 3만 7,000톤 6.29 조선 도착(7.4,조선신보)
- 1만 8,000톤은 남포항으로, 1만 9,000톤은 함남 흥남항과 함북 청진항을 통하여 들어왔으며, 10만톤은 미국 비정부단체를 통하여, 40만톤은 WFP를 통해서 제공될 예정임.
o 北 외무성 대표단(단장 : 김형준 외무성 부상), 7.3 베네수엘라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 대통령 면담사실 보도(7.5,중방)
▶ 대내동향
o 조선의 전반적 지역에서 7월 2일부터 장마 시작(7.4,중앙통신)
- 7.2 0시부터 7.3 12시 사이에 평북 구성 113㎜, 동창 107㎜, 강원도 세포 108㎜ 등 여러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7월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견됨.
o 北 농업근로자들, 7.3 김일성 사망(7.8) 14돌 기념 맹세모임 진행(7.4,평방)
* 청소년학생들의 회고무대(태양의 품), 7.4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7.4,중앙통신)
*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도 만수대언덕 김일성동상 앞에서 진행(7.5,중방)
* ‘선군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마련하신 불세출의 위인’ 題下 김일성은 선군혁명위업이 영원히 승리해 나갈 수 있는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 준 민족의 전설적 영웅이라고 강조(7.5,노동신문)
* 조일민 반제민전 평양지부 대표, 7.6 중앙통신사 기자회견(7.7,중통)
o 중국 베이징외교인원 복무국 대표단(전홍산 국장), 7.4 평양 도착(7.4,중방)
o ‘선군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해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만능의 보검‘ 題下로 선군정치의 “현실성·정당성 및 필승불패” 주장(7.5,중·평방)
o 김영남, 말라위 독립 44돌 즈음 ‘빙구 와 무타리카’ 대통령에 축전(7.5,중방)
o 캐나다 주재 北대사 신선호, 6.30 同國 총독에게 신임장 봉정(7.6,평방)
o 이기하 국제태권도연맹 수석 부총재 일행, 7.5 訪北(7.5,중방)
o 김정일, 자강도임업설계연구소 실장 등에게「감사」전달(7.6,중방)
o 5호담당 선전사업체계 50돌 기념보고회, 7.5 창성군에서 진행(7.6,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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