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o 北「아태평화위」대변인, 11.25 금강산관광 논란 관련 ‘관광중단’ 책임 전가 및 “통일부와 보수당국은 금강산관광 재개에 제동을 걸지 말라”고 담화 발표(11.25,중통·중방)
- 금강산관광과 관련하여 우리가 현대와 체결한 각종 합의 문건들에는 우리(北) 아태와 현대의 수표만 있을 뿐 남측 당국의 이름은 그 어디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업자와 한 합의이기 때문에 관광재개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은 생트집에 불과함.
- 통일부를 비롯한 남측 당국의 속심은 금강산관광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그들에게는 북남관계가 어떻게 되든, 남측 기업과 민생이 어떻게 되든 미국의 제재놀음에 적극 가담하여 동족대결의 길로 나가려는 흉심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 현OO과 같은 반통일분자들이 통일부에 틀고 앉아있는 한 금강산관광이 순조롭게 재개될 수 없고 북남관계도 개선될 수 없음. 통일부와 보수당국은 대세의 추이를 똑바로 보고 가소로운 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함.
*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역적무리’ 題下로도 통일부가“反민족, 反통일 대결책동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11.25,평방)
o「범민련」결성 19돌 즈음 11.20 北, 南, 해외 3자 명의로 “북남공동선언들 고수 이행, 북남관계 발전을 저해하고 화해와 협력의 흐름에 역행하는 대결행위들 배격, 3자연대 강화 등” 5개항의 ‘공동결의문’ 발표(11.25,중통)
■ 대외동향
o ‘일본의 파렴치한 핵철폐 타령’ 題下 독자적 핵무장화를 다그쳐온 일본이 핵 철폐의 막 뒤에서 핵군축을 방해하고 있다며 진정한 핵폐기에 나서기 전에는 지역의 비핵화와 세계의 비핵화도 실현될 수 없다고 주장(11.25,중통)
o ‘숨 막히는 땅 인간 생지옥’ 題下 자본주의 나라들에서는 생명이 돈에 의해 저울질 되는 등 비극적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며 사회주의제도 우월성 선전(11.25,평방)
o 北 대표단 단장, 11.20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총회 제36차 회의’에 참가하여 세계 식량안전보장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11.25,중통)
■ 대내동향
o 김정일, 11.25 訪北 중국 국방부장「량광렬」접견(11.26,중통·중방)
- 국방부장은 김정일에게 보내온 ‘호금도’ 주석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정일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호금도’에게 인사를 전한다음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했음.
- 北 김영춘(인민무력부장), 강석주(외무성 제1부상)와 駐北 중국 ‘류효명’ 대사와 대사관 국방무관 ‘손연풍’ 참가.
o ‘선군혁명총진군에서 발휘되는 조선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 題下 김정일 노작(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 신념과 의지, 배짱으로 새로운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자)발표 7돌 관련 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 위업의 완성을 위해 힘차게 싸워나갈 것을 督勵(11.25,중통)
o 北 최고인민회의, 11.24 러시아 평의회 의장 위해 연회 개최(11.25,중방)
- 최태복(의장/ 연설), 궁석웅(외무성 부상), 홍서헌·김성희(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등 참가
* 김영남, 11.25 러시아 평의회 의장과 담화 - 김완수(최고인민회의 부의장), 궁석웅(외무성 부상) 등 배석 (11.25,중통)
* 러시아 평의회 의장, 11.25 訪北 종료 후 귀국(11.25,중통)
o 예술영화「훈련의 하루」에 대한 ‘주체적 문예사상연구모임’, 11.24 진행(11.25,중통)
o 조선노동당출판사, ‘김일성 전집 제84권’ 출판(11.25,중통)
…………………………………【주요인물 동정】…………………………………
□ 北「여맹」대표단(단장 : 이동희 부위원장), ‘국제민주여성연맹 집행위원회 회의’ 참가차 11.25 브라질 향발(11.25,중방)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