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투쟁은 진정한 애국’ 題下 “민족분열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고 조국통일에 마음과 뜻을 두며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앞장서서 투쟁하는 사람이 진짜 애국자”라고 강조(9.24,평방)
■ 대외동향
▷ ‘국제정세 격변과 조일관계 개선의 기회’ 題下 “北-日관계 개선을 위한 日 하토야마 정권의 과제는 ”자민당식 정략외교 탈피와 ‘朝-日평양선언’ 이행을 통한 과거청산에 있다“고 주장(9.24,조선신보)
- 美 클린턴 前 대통령의 ‘북미관계 개선 방도와 관련한 견해’를 담은 오마바 대통령의 구두메세지 전달, 中 호금도 주석 특사 訪北 등 6자 구도는 허물어 졌으나 국제사회에서 조선과 대화를 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
- 日 하토야마 정권이 자민당식 정략외교에서 탈피해 “동아시아공동체를 제창하고 야스쿠니신사 참배 중단, 아시아 외교를 중시하고 과거역사를 직시한다”는 구호가 진정한 정책노선을 확인된다면 “조선측도 호응하여 행동할 것”임.
- 조선반도 문제를 둘러싼 새로운 대화의 구도에서 금후 일본의 위치는 일본 자신의 결단에 달려 있으며 “대세에 합류하면 전도가 열릴 수 있고 흐름을 거역한다면 또다시 고립을 면치 못할 것임.”
■ 대내동향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강성대국 건설에서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은 보람찬 성과’ 題下 ‘150일 전투계획 111%수행’, ‘공업생산 전년 동기대비 1.2배 장성’, ‘수백 개의 대상 조업·개건’됐다며 ‘100일 전투’에서도 승리자의 영예를 떨칠 열의에 충만되어 있다고 역설(9.24,중방)
▷ [현지지도 강행군의 진실, -상-] ‘유훈관철의 진두지휘’ 題下 김정일의 현지지도 정치를 “2012년 구상 실현을 위한 강행군 노정으로, 김일성 유훈관철을 위한 불면불휴의 계승의 역사”라고 評價(9.24,조선신보)
- 김정일의 현지지도가 국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하면서 “적대국 언론들은 北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근거없는 추측을 내돌리고 있지만 현장에서 실제로 취재해 보면,
- 北 인민들은 김정일의 2012년을 향한 현지지도 강행군을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통일시키는 구심점으로, 핵억제력으로 적대국의 전쟁기도를 꺾고 강성대국 건설의 환경을 마련한 김일성 유훈관철을 위한 계승의 역사로 보고 있다”고 주장
▷ 김일성 노작(사회주의 노동법을 철저히 관철하자) 발표 30돌 기념 중앙보고회, 9.24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9.24,중방)
- 김영일(내각총리), 노두철·오수용(내각부총리, 기념보고), 박남기(黨부장) 등 참가
▷ 김영남, 9.24 駐北 그리스대사(뻬뜨로스 아비에리노스)의 신임장 접수 및 담화(9.24,중통)
▷ 「농근맹」 중앙위 전원회의, 9.24 평안북도 태천군에서 진행(9.24,중통)
▷ 「청년동맹」 중앙위 제40차 전원회의, 9.23 원산시에서 진행(9.25,중통)
▷ 北, 9.24 무역은행창립 50돌 기념 보고회 평양에서 진행(9.24,중통)
* 北 내각, 9.24 무역은행창립 50돌 관련 옥류관에서 연회 마련(9.24,중통)
▷ 6.25전쟁 시기 집단학살된 인민들의 유해안치 의식, 9.24 황남 해주시 장방리에서 진행(9.24,중통)
▷ 北 조선노동당 출판사, ‘김일성 혁명역사자료집 10’ 출판(9.24,중방)
* 조선우표사, 우월한 보건제도를 반영한 우표(개별우표 2종) 새로 발행(9.24,중통)
▷ 만경대혁명학원에 김일성동상(1948.10.24 北에서 처음으로 건립)을 세운 김정숙 업적 찬양(9.24,중통)
▷ 北, 선군시대 현실을 반영한 ‘후오복’(말복뒤에 후복이 있다), ‘변이 나는 해’, ‘150일전투’, ‘구장의 양어처녀’(천지개벽된 양어장에서 물고기 풍년을 마련해가는 처녀들의 기쁨) 등 새로운 ‘시대어’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보도(9.24,중통)
▷ 北 단천제련소(咸南), 아연생산공정에 필요한 복합재료제품의 국산화 실현으로 ‘내산펌프와 수지관’ 새로 개발(9.24,중통)
▷ 北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평양시 삼석구역 호남리 표대유적에서 신석기시대 ‘유물구덩이’ 2개 새로 발굴(9.24,조선신보)
※ 표대유적 : 1994년 호남리 표대마을 앞벌에서 발견된 대규모의 부락터 유적. 집자리와 유물의 분포범위는 60만㎡에 달하며 신석기시대~고구려시기 55여개의 집자리와 2기의 무덤, 수천점의 유물 발견.
* 평양시 승호구역 이천리유적에서“단군조선시기‘노동도구제작장’으로 인정되는 집자리 발견으로 고고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9.24,조선신보)
…………………………………【주요인물 동정】…………………………………
□ 北 정부 경제대표단(단장 : 이용남 무역상), 9.24 ‘北-쿠바 사이 경제 및 과학기술협의위원회 제28차 회의’(쿠바) 참가次 평양 출발(9.24,중통)
□ 北 국가문헌국대표단(단장 : 유철환 부국장), 9.24 訪中 일정마치고 귀국(9.24,중방)
□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아이찌현 일꾼대표단(단장 : 서길현), 9.24 평양 출발(9.24,중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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