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RESS RELEASE)
제06-387 호 문 의 : 북핵2과(T:2100-7875)
제 목 : 유엔안보리결의(제1718호)관련 성명
1.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2006년 10월 9일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우려를 반영하여 금일 새벽(현지시각 10.14(토)13:45) 대북한 제재결의(1718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2. 정부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나타난 국제사회의 확고한 입장을 충분히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요구를 받아들여 모든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을 포기하고 NPT 체제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
3. 정부는 이미 2006년 10월 9일 성명을 통해 금번 북한의 행위가 유엔 안보리 결의 제1695호에 대해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며, 1991년 남.북간 합의한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과 2005년 6자회담 당사국간 합의한 「9.19 공동성명」의 의무를 저버리는 도발적 행위로서,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다는 점을 밝혀둔 바 있다.
4. 정부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금번 안보리 결의를 존중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임을 확인한다. 아울러, 정부는 북한이 6자회담에 즉각 복귀하여 9.19 공동성명을 조속히 이행함으로써 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을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을 재차 촉구한다.
5. 정부는 앞으로도 북한 핵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원칙하에 관련국들과 긴밀히 조율하여 대응해 나감으로써 북한 핵문제의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적으로 경주해 나갈 것이다.
안보리관련성명.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