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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변인 브리핑('11.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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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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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남북관계와 한반도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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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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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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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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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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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통일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북한 동향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은 특이동향이 없는 가운데, 대내적으로 김정일 위원장의 업적 선전과 주민들이 애도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도하여 체제 결속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 표현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부각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북한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평양 지역에 체류 중이었던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 관계자 10명이 항공편으로 오늘 새벽 서울로 돌아왔으며, 개성 만월대 유적 복구인원 13명도 복귀하였습니다.
현재 개성공단 출·입경은 특이동향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개성 지역 방북은 442명, 복귀 461명 예정이며, 오전 9시 현재 우리 국민 954명이 북한 지역에 체류 중입니다.
다음은, 민간의 조문단 방북, 조의문 발송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현재까지 조문단을 파견하겠다고 통일부에 의사를 알려오거나 방북신청을 한 민간단체는 현대아산, 노무현재단, 그리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입니다.
어제 정부 담화문에서 밝힌 대로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유족에 대하여 북측의 조문에 대한 답례로 방북조문을 허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해당측과 방북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에 착수할 것입니다.
조의문 발송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기본적으로 허용할 방침입니다.
다만,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라 팩스나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북한에 조의문을 보내기 위해서는 통일부에 접촉신청을 해야 하고, 이에 대한 통일부의 수리가 있어야 합니다.
통일부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우리 부에 조의문을 보내겠다고 접촉신청을 한 민간은 현대아산, 노무현재단, 남북강원도교류협력협회, 6.15남측위원회 등입니다.
다음은 어제 있었던 개성공단 기업협회와의 간담회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남북협력지구지원단 회의실에서 개성공단 기업협회 소속 임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원단장은 개성공단의 안정적 관리·운영에 대한 정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개성 현지에서 우리측 주재원들의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기업협회측은 신속한 정부 대응조치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향후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장관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께서는 현재까지 특별한 대외일정 없이 상황관리에 주력하고 계십니다.
<정례브리핑 상세보기 : http://www.briefing.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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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nikorea.go.kr/CmsWeb/viewPage.req?idx=PG0000000344&boardDataId=BD0000221856&CP0000000002_BO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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