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Document
|
|
 |
 |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
 |
 |
김창현 |
|
 |
정치외교연구센터 / 국내정치와 민주주의 |
|
 |
참고자료 |
|
 |
기타 |
|
 |
민주노동당 |
|
 |
2009/04/01 |
|
 |
[기자회견문-김창현]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이명박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중대결단을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울산북구 주민과 노동자 여러분!
울산 북구는 노동자 서민이 중심이 된 진보정치세력화의 산실입니다.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것은 국민적 여망입니다.
그래서 이겨야 합니다. 분열하여서는 절대로 이기지 못합니다.
민주노동당과 저 김창현은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를 위해 일관된 자세, 진보정당다운 원칙있는 입장, 적극적인 태도로 일관해왔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진보진영 후보단일화가 중대난관에 부딪혀 있습니다.
이대로 협상이 또 미궁 속으로 빠져서는 도저히 노동자 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없습니다. 강력한 진보단일후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중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큰 틀에서는 합의했다지만, 논의를 하면 할수록 논쟁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명분싸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는 뜨거웠던 기대과 관심도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국민여러분!
민주노동당 김창현이 나서서 단일화 협상의 고비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못 나아가는 이유는, 비정규직 때문이 아닙니다. 서로가 이해관계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대승적인 결단을 해서, 이 난국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첫째, 후보단일화 방식은 민주노총조합원 총투표 50%와 북구주민여론조사 50%를 적용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합의를 이끌어내는 길이라 판단했습니다.
둘째, 이 방식대로 하게 되면, 민주노총 조합원 중 비정규직인 조합원이 4천 2백 80명이 되고 그 비율 10.6%가 직접참여방식으로 반영됩니다. 또한 북구주민 중에서 30%정도가 비정규직 노동자이므로, 이들의 의견은 북구주민여론조사에서 충분히 담겨질 수 있습니다. 복잡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셋째, 민주노총 4만 5천 조합원의 직접참여를 하루속히 보장하려면, 내일부터라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후보등록절차를 재개하여야 할 것이며, 늦어도 4월 3일부터는 총투표 선거운동에 들어가고 다음 주말에는 진보단일후보가 결정되어야 합니다.
진보신당 조승수후보가 진정으로 울산지역 노동자 서민을 위한 진보단일후보에 뜻이 있다면, 적어도 내일 정오까지는 공식적으로 가부를 답해주길 바랍니다.
조승수 후보의 진정성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저로서는, 허심탄회한 양 후보의 결단이 커다란 희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하며, 한나라당에게 재활의 기회를 주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 점은 진보정치를 갈망하는 울산지역의 노동자와 북구주민이 모두 잘 알고 있는 일입니다.
기대와 관심이 크실 울산지역 노동자 서민 여러분! 그리고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갈망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
오늘 저의 결단이 진보정치의 발전과 이명박정부, 한나라당 심판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진정어린 결심으로 받아들여 주시길 바랍니다.
2009년 4월 1일
민주노동당 울산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김창현 |
|
|
 |
www.kdlp.org/statement/1011321 |
|
  |
|
 |
 |
※ 코리아연구원은 기획재정부에서 공익성기부금대상단체(2006-176호)로 선정되었으므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
|
::: 코리아연구원 (KNSI : 새로운 코리아구상을 위한 연구원) :::
New Docum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