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정상회담에서 자원 강국인 아세안에 대해 한국이 미래의 이해를 녹색성장에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은 기존의 양자관계가 한 단계 격상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자원부국들의 미래지향적 자원 발굴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이 첨단의 기술을 제공한다는 것이므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등장한 환경문제를 고려한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이 창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 아세안은 이미 FTA를 맺고 있는데, 상품 분야은 발효되었고, 서비스 분야는 서명을 마친 상태이며, 투자 분야는 서명을 남겨놓고 있다...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