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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제10차 ASEAN+3 정상회의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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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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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동아시아공동체와 지역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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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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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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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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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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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제10차 ASEAN+3 정상회의 참석
ASEAN+3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14 오후 세부 국제컨벤션센터(CICC)에서 ｢아로요｣ 대통령 사회로 개최된 ‘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열 번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지난 9년간의 ASEAN+3 협력이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괄목상대하게 발전되어 왔음을 평가하고, 역내 협력의 장기적 목표인 동아시아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각 국 정상들은 특히, 지금까지 ASEAN 차원에서만 협력을 실시해오던 여성, 광물, 농촌개발 및 빈곤해소 분야에서 한․중․일 3국가와 협력을 새로이 실시하게 된 것을 환영하였으며, 또한 2007년말 개최 예정인 ASEAN+3 정상회의시 채택예정인 ‘제2차 동아시아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에는 지난 10년간 ASEAN+3 협력의 성과와 진전 및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ASEAN+3 10주년을 맞아 동아시아연구그룹(EAVG)이 제시한 동아시아 협력의 궁극적 목표인 번영(prosperity), 진보(progress), 평화(peace)의 동아시아공동체 비젼 실현을 위해 모든 회원국이 정치적 의지를 보여줄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노 대통령은 동아시아공동체 비젼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서 역내 경제통합의 한 축을 형성할 동아시아자유무역지대(EAFTA)의 추진 모멘텀을 살려 나가기 위한 ’EAFTA 분야별/산업별 후속연구’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으며, 또한 역내 국가들의 과학기술 인력 조기발굴 및 육성을 통해 역내 국가의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ASEAN+3 과학영재센터’ 설립을 제안한 바, 각 국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지 입장 표명이 있었다.
한편, 참가국 정상들은 북핵문제 관련, 6자회담 재개를 통해 9.19 공동성명이 이행됨으로써 한반도 비핵화가 조속히 실현되어야 한다는데 대해 의견일치를 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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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resident.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briefing&id=3156483deddce2d91195007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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