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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서울시 학부모 여론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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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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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연구센터 / 인적자원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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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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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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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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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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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여론조사 그래프
▶ 여론조사 분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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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부모들의 58.3%가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중학교 설립에 반대하고 있는 여론이 확인됐다. 권영길 의원실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38.3%) 입장에 비해 반대(58.3%)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찬반 여론 구성을 보면, 강북 권역(찬 35%, 반 61.2%)은 반대 비율이 높은 반면, 강남 권역의(찬 47.1%, 반 50.2%) 반대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조사 전반에 걸쳐 국제중 설립이 계층․지역간 위화감 조성과 사교육비 증가를 만들 것 이라는 여론의 우려가 확인됐다.
이번 권영길 의원실의 여론조사는 서울시 교육청이 국제중 설립 문제를 두고 여론 수렴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지난 9월28일 서울시교육위원회는 \"국제중 설립 계획을 담고 있는 \'특성화 중학교 지정 동의안\' 처리에 앞서 시교육청에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지만, 서울시 교육청은 이같은 시교육위의 요청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권영길 의원실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서울 거주 30~54세 학부모 800명(유효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월3일과 4일 양일간 조사가 이뤄졌다.
학부모들이 국제중 설립에 반대하는 첫 번째 이유는 “사교육비 부담이 커질 것”(31.2%)이었으며, “입시경쟁으로 초등교육이 황폐화될 우려 때문”(29.7%)이라는 이유도 뒤를 이었다.
또한 “명문고 입시학원으로 변질될 것”이라는 답도 21.8%에 달했으며, 계층간 위화감 발생을 걱정하는 경우도 16.8%에 달했다.
학부모들은 국제중 설립 문제를 두고 사교육비의 확대와 입시경쟁 격화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여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국제중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비율이 보내고 싶지 않다는 비율에 비해 높았다. 보내고 싶다는 응답이 52.9%(매우 보내고 싶다 14.6%, 비교적 보내고 싶다 38.2%)에 달했으며,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45.6%(전혀 보내고 싶지 않다 14.9%, 별로 보내고 싶지 않다 30.7%)였다.
강남권역의 경우 매우 보내고 싶다(17.2%)는 의견이 타 권역에 비해 높았으며, 고학력층(16.6%)의 경우도 매우 보내고 싶다의 의견이 많았다. 반면, 강북권역(42.2%)과 고졸 학력층(47.2%)은 비교적 보내고 싶다는 의견층이 많았다.
또한 응답자의 59.9%는 국제중 입학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라고 답했으며, 자녀의 성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학부모는 38.9%에 머물렀다.
부모의 소득과 자녀의 성적 사이에 서울 권역별, 소득, 학력별 인식 격차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권 부모들의 경우 자녀의 성적(53.7%)이 경제적 능력(43.8)보다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반해서, 강북 권역의 부모들은 경제적 능력(61.2%)이 자녀의 성적(38.4%)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인식했다.
또한 소득이 높고, 학력이 높은 부모들일수록 경제적 능력보다 자녀의 성적의 영향이 크다고 본 반면, 소득과 학력이 낮은 부모들일수록 경제적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었다.
국제중 입시 준비를 할 경우 사교육비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답은 전체의 76.5%에 달해, ‘현 수준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답인 17%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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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hil.net/media/statement_view.php?idx=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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