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Document
|
|
 |
 |
호주 APEC 계기 한미 정상회담 결과(안보실장)『9/7』 |
 |
 |
청와대 |
|
 |
|
|
 |
정치외교연구센터 / 한반도와 미국 |
|
 |
참고자료 |
|
 |
정책보고서 |
|
 |
청와대 |
|
 |
2007/09/07 |
|
 |
호주 APEC 계기 한미 정상회담 결과(안보실장)
o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35분부터 언론회동을 포함하여 1시간 10분 이상 우호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8번째 정상회담을 매우 만족스럽게 가졌음.
o 의제는 한미 동맹의 발전을 비롯한 양자 문제,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협력을 중심으로 한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 노력, 그리고, 6자회담, 한반도 평화체제와 동북아 평화안보 정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무엇보다 남북정상회담에 관해 양 정상이 서로 시의적절하며 바람직할 뿐 만 아니라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음.
o 오늘 정상회담은 그간 정상회담 과정에서 형성된 두 정상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진지하면서도 내용 있게 진행되어 양정상은 물론 배석한 모든 관계자들도 크게 만족하였음
□ 한미 관계
o 양 정상은 한미관계가「포괄적·역동적·호혜적 동반자관계」로 성공적 발전을 이룩해 왔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음. 군사안보분야에서는 이미 더 이상 논의할 의제를 찾기 힘들 정도로 모든 현안이 제대로 합의·이행되고 있다는 데 평가를 같이하였음.
o 양 정상은 한·미 FTA의 순조로운 비준과 한국의 미 비자면제프로그램 조기 가입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였으며,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부시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갖고 챙겨준데 대해 사의를 표시했으며, 부시 대통령은 비자문제는 당연히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음
□ 이라크, 아프간 문제
o 양정상은 이라크, 아프간 문제에 대해서도 그간의 협력을 평가하였음.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우리 자이툰 부대가 임무를 매우 전문적이고 능숙하게 수행하여 평판이 높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음
o 노무현대통령은 부시대통령이 우리군의 능력을 평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지난해 국회에서 금년말까지 임무종결할 것을 결의한 바, 앞으로 국회와 많은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우리가 동맹국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서 찾아갈 것이라며, 중동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o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이 아프간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가 아프간의 재건와 평화를 위해 경제적 지원 등 할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음
- 부시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였음
□ 북핵 문제
o 오늘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깊이있는 협의를 하였음
o 부시대통령은 지난 수개월간 6자회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2.13합의에 따라 각측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음
- 앞으로도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한미 양국이 서로 협력해야 하며 특히 이 과정에서 노대통령과 한국정부의 노력과 기여에 사의를 표시했음
o 노대통령은 최근 6자회담의 성과는 부시 대통령과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와 전략적 결단에 힘입은 바 크며, 앞으로도 부시대통령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도력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 남북 정상회담
o 부시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며, 지금까지와 같이 한국정부의 그와 같은 노력이 6자회담 진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하였음
- 부시 대통령은 9.19 공동성명과 2.13합의에 명시되었을 뿐 만 아니라 지난 해 11월 하노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밝힌 바와 같이 부시 대통령의 목적은 한국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한 평화협정에 김정일 위원장 등과 함께 서명하는 것으로서, 이제 우리는 한국전쟁을 종결시켜야 하며 종결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하였음.
- 아울러 부시 대통령은 이를 위해서도 북한이 이미 이행하고 있고 또 이행하게 될 6자회담 과정이 중요하며, 검증가능한 비핵화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음.
o 노무현 대통령은 10.2-4간 평양 개최 예정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시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6자회담과 남북관계가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되며, 비핵화가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 개시를 위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음
o 양 정상은 금번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조율해 나가기로 함.
o 부시대통령은 비핵화 진전에 따라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가능한 조속히 출범시킬 필요가 있다는 노대통령의 입장에 공감과 동의를 표시하였음
o 양 정상은 동북아 평화안보 체제 수립을 목표로 가장 가까운 장래에 6자회담을 통해 동북아 다자 안보대화를 출범시킬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 그 외 의제 문제
o 양 정상은 WMD 비확산, 대테러 국제연대, 환경, 재난 구조, 초국가적 범죄 및 전염병 퇴치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양국간 긴밀한 협력 지속 의지를 표명함. / 끝 /
|
|
|
 |
www.president.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report_data&id=d12ac60a504a9a12c5f9f8d5 |
|
  |
|
 |
 |
※ 코리아연구원은 기획재정부에서 공익성기부금대상단체(2006-176호)로 선정되었으므로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
|
::: 코리아연구원 (KNSI : 새로운 코리아구상을 위한 연구원) :::
New Document
|
APEC한미회담결과.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