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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새로운 한미동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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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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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한반도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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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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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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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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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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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3일 오전 숙소인 영빈관 (Blair House)에서 콘돌리사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북핵,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굳건한 동맹관계를 유지, 발전시켰으며 이는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참여정부 들어 양국이 한미동맹 재조정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합의하고 순조롭게 이행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남은 현안의 원만한 해결과 미래지향적 동맹관계를 위한 라이스 장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라이스 장관은 한미동맹이 아주 굳건하다며 최근 한미관계 변화는 ‘동맹의 미래지향적 현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 같은 속도로 성공적 진행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미, 6자회담 재개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
노 대통령과 라이스 장관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이 중요함을 확인하고 교착상태에 있는 북핵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한미 양국이 6자회담 재개에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데 견해를 모았다.
한편 송민순 안보실장은 “6자회담 재개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 정상은 작년 9월 19일 채택된 공동선언을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공동 조치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안보실장은 “UN결의안 1695호와 관련된 대북제재는 이미 각국이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취했다”며 “양국 정상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포괄적인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양국의 공동 비전과 미래지향적 동맹관계를 조정하고 합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노 대통령은 데니스 헤스터트 미국 하원 의장과 양당 원내총무, 관련 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의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양국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6자회담 재개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협력, 테러관리 협력, 한미동맹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국의 FTA 체결이 상호이익이 될 것으로 전망했고, 미 의회가 한국의 비자면제협정을 계속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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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resident.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diplomacy_2006_09_12&id=923b9a3563503d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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