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장관이 북한 핵 및 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양국간에 논의되고 있는「맞춤형 억제전략(Tailored Deterrence Strategy)」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대해, 카터 부장관은 미국의 핵우산 지속 제공 등 對韓 방위 공약이 전혀 흔들림이 없을 것(undiminished)이라 하였다.
- 미국의 아·태 재균형 정책과 관련하여, 윤 장관이 미국의 국방비 감축에도 불구하고 동맹국에 대한 방위 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미측 입장을 평가한데 대해, 카터 부장관은 미국내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의 대북 억지력 및 준비태세에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재확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