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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외교의 승부수 던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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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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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한반도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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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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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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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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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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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외교 분야가 롬니의 공세에 의해 대선경쟁의 무대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롬니가 오바마의 대외정책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운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도 현 정부의 중국, 러시아, 이란, 수단에 대한 유화정책을 꾸준히 비난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롬니가 의도적으로 외교를 핵심쟁점으로 삼으려는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을 만큼 집중공세를 시작했다. ... <중략> ... 현 정부의 유화적 행태에 대한 기존의 비판에다 국방비 감축문제, 대이스라엘 정책, 최근 불거진 백악관의 정보유출을 성토했다.
역대 선거에서 외교 분야는 주로 공화당이 장점으로 내세워왔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오바마가 재선의 주요 기반으로 삼고 있다. 롬니는 안보, 강한 미국, 동맹 등 전통적인 공화당의 핵심가치를 외교에 투영하면서 적극 대응하는 양상이다. 오바마는 경제 분야에서의 비판을 만회하기 위해, 롬니는 경제 분야에서의 필살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공히 외교를 승부수로 띄운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어 또 다른 전략변화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던져진 승부수가 누구에게 유리할지 따져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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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7292147545&code=990399&s_code=ao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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