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조평통」서기국, 7.24 통일부의 ‘2009 통일백서’ 발간 비난 보도 제953호 발표(7.24,중통)
- 통일부는 얼마전 발간한 ‘2009 통일백서’에서 “지난 한해동안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 2008년은 새로운 남북관계 정립을 위한 조정기” 등 반공화국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북남관계 실태를 왜곡하는 궤변을 늘어놓았음.
- ‘2009 통일백서’는 통일이라는 간판을 도용한 반통일, 모략문서로 반공화국 대결의 돌격대로 나선 괴뢰통일부는 제아무리 잔꾀를 부려도 분열부, 대결부의 오명을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것임.
▷ 北, 韓-美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합동군사연습(8.17~27) 실시 소식 인용 보도(7.26,중통)
- 南 KBS 방송 인용, 한미연합사령부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벌일 것이라고 공표하였음.
- 南 5만 6천여명, 미군 1만여명의 무력이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미제와 괴뢰역도 패당이 떠드는 그 무슨 ‘평화보장’과 ‘대화’의 간판뒤에 숨겨진 검은 속심을 드러내놓고 있음.
▷ ‘파쇼독재체제의 구축을 노리고’ 題下 한나라당의「언론관련법 개정안」강행처리는 “파쇼독재의 길로 줄달음치는 이○○ 정권의 책동이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비난(7.24,평방)
■ 대외동향
▷ 北 대표(박근광 외무성 순회대사), 7.23 태국에서 진행된 제16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연설(7.25,중방)
- 조선반도 긴장상태를 수습하는 방도를 모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태의 본질과 근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 ① 지난 4월 5일에 진행된 우리의 평화적 위성발사의 국제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 ② 우리를 핵무장에로 떠민것도 미국이고, 조선반도에서의 핵대결도 철두철미 北-美 사이의 대결로 ③ 6자회담은 다름 아닌 유엔안보리에 의하여 종말을 고했으며 우리의 핵억제력은 결코 남을 침략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말 그대로의 전쟁억제력이라고 연설.
▷ 北 조선인강제연행피해자․유가족협회, 아소탄광에서 수많은 조선 사람들에게 노예노동을 강요한 관련자료와 피해사실들을 확인한 ‘조사보고서’를 통해 아소 총리와 日 정부에 진상조사 및 사죄배상 촉구(7.25,중통)
▷ ‘조선전쟁에 가담한 일본의 죄악’ 題下 “일제의 조선강점 죄악은 물론 미제의 조선전쟁에 가담한 전범자 죄행에 대해서도 결산할 것”이라고 주장(7.22,중통)
■ 대내동향
▷「전승절」(7.27) 56돌 관련 動向
- 중앙보고대회, 7.26 김영남, 김영일, 오극렬, 최태복, 이영호, 김정각, 김일철, 양형섭, 최영림 등 참가下 4.25문화회관에서 진행. 김영춘(인민무력부장)은 경축보고에서 “우리는 적들의 ‘제재’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며 만약 미제와 南 호전광들이 끝끝내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상상할 수 없는 위력한 섬멸적 타격을 가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할 것”이라고 위협(7.26,중통)
- 조선인민군협주단 경축공연, 7.26 黨간부들 참석下 4.25문화회관에서 진행(7.26,중통)
- 인민무력부 무도회, 7.26 전승광장에서 진행(7.26,중통)
-「직맹」일꾼들 및 전국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중앙노동자회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과 농업근로자들의 ‘전승음악회’(숙천군 검산혁명사적지), 7.23 각각 진행(7.24,중방)
-「반제민전」평양지부 대표, 7.25 김부자 찬양 기자회견(7.26,중방)
-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준공 후 16년간 4만여개 단체와 570여만명 참관” 선전(7.26,중통)
▷ 김정일, 강원도 회양군 광전협동농장 제1작업반 이보옥 등 선군시대 모범 선동원들에게「감사」전달(7.25,평방)
▷ 정론,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題下 이 口號는 “김정일이 바라는 것이라면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신념의 메아리”라며 강성대국 건설을 향한 영도자와 당의 구상 실현을 위한 투쟁 독려(7.24,노동신문)
▷ ‘조국통일운동의 진로는 민족자주에 있다’ 題下 조국통일은 “자주적 위업”이라며 우리민족끼리 정신으로 미국 배격과 자주통일 투쟁 선동(7.24,노동신문)
▷ 어은혁명사적관 창립 30돌 기념보고회, 7.25 현지에서 진행(7.26,중방)
▷ 北 평양 금성사거리,「조선식 속성음식(fast food)센터」인 ‘삼태성청량음료점’ 6월초 첫 개업(7.25,조선신보)
- 협조대상은 와플(waffle) 판매점을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기업이라며 설비만 제공받고 노력과 음식의 원자재는 모두 북측에서 해결.
- 가격은 인민들이 편안히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다진 소고기와 빵’은 190원(1.2유로), ‘금강생맥주’는 76원(0.4유로)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임.
…………………………………【주요인물 동정】…………………………………
□ 김영남, 7.25 몰디브 및 리베리아 독립절 즈음 各國 대통령에게 축전(7.24,중통)
□ 김영남, 7.25 모리타니 공화국 대통령 ‘모하마드 울드 아브델아지즈’에게 당선 축전(7.25,중통)
□ 총련조선대학교 학생조국방문단(단장 : 허정헌, 최용해), 7.24 만수대 김일성동상 참배(7.24,중통)
* 재일조선고급학교 학생조국방문단(단장 : 윤태길), 7.25 귀국(7.25중통)
□ 이경선 기네 주재 北 대사, 7.21 기네공화국 대통령 의례 방문(7.25,평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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