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관광파탄책동은 북남대결정책의 산물’ 題下 南側의 금강산관광 재개 거부는 “우발적으로 발생한 관광객사건과 3대조건을 구실로 북남협력사업들을 말살하고 외세와 야합해 동족대결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주장(4.14,노동신문)
- 지금 현○○ 일당이 우리의 동결조치에 대해 갖은 악담으로 시비질하고 있지만 그런 서푼짜리 망동으로 관광재개를 파탄시킨 책임을 덮어버리기에는 그들의 죄악이 너무 큼.
- 민족의 요구와 나라의 통일은 안중에도 없이 반통일 대결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반역패당은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
o ‘핵전쟁을 노린 범죄적인 청탁놀음’ 題下 南 당국의 ‘美 핵확장억제력 제공 요청’, ‘안보공약 재확인’, ‘NPR’ 지지 등에 대해 “조선반도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핵선제공격 청탁소동”으로 비난하며 “자위적 핵억제력 繼續 강화” 주장(4.14,노동신문)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역적행위’ 題下로도 南 당국의 美 NPR지지를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에 미쳐 날뛰는 역적행위”라고 持續 비난(4.14,민주조선)
대외동향
o ‘문제해결의 열쇠는 신뢰구축에 있다’ 題下 美-러 전략무기감축조약(4.8,체코 프라하)은 “신뢰속의 핵무기 감축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美에 “실현 불가능한 ‘선핵포기’를 중단하고 朝-美 평화협정체결에 나설 것” 촉구(4.14,노동신문)
- 美-러 전략공격무기축감 및 제한조치에 관한 조약 체결은 냉전 후 핵전쟁 위험이 크게 줄어든 환경에서 핵군축의 실제적인 의의는 별로 없는 것이지만, 서로 적대관계가 아니고 신뢰가 있는 조건에서는 일정한 핵무기 축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음.
- 다시 말해 朝-美 間 불신의 악순환을 해결하고 신뢰 구축을 위해 미국은 실현 불가능한 ‘선 핵포기’를 고집하지 말고 평화협정 체결에 속히 응해 나와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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