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11.10 “남한군이 서해 북측 수역에서 엄중한 무장도발행위 감행” 주장(11.10 15:22중통, 17:18중방, 17:20중앙TV, 15:48조선신보)
- 우리측은 우리 영해에 침범한 불명목표를 확인하기 위해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고 있던 조선인민군 해군경비정을 긴급 출동시켰음.
- 11시 20분경 목표를 확인하고 귀대하고 있을 때 남조선군 함선집단이 우리 해군경비정을 뒤따르며 발포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음.
- 우리 해군경비정은 즉시 도발자들에게 불의의 대응타격을 가했으며 급해맞은 남조선군 함선집단은 황급히 자기측 수역으로 달아났음.
- 남조선 군 당국은 이번 무장도발사건에 대하여 우리측에 사죄하고 앞으로 이와 같은 도발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함.
o ‘短評, 응당한 뭇매’ 題下로 “南 각계에서 강냉이 1만톤 등 現 당국의 인도적 지원문제를 두고 비난 조소하는 여론이 끓고 있다”고 보도(11.10,우리민족끼리)
- 쥐꼬리만 한 물건짝을 내들고 생색을 부리려 하니 뭇매를 백번 맞아도 싸며, 민심을 외면하면 아무 때나 안팎으로 두들겨맞는 가련한 신세를 면치 못한다고 嘲笑
o ‘화해와 협력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 題下 “북과 남은 相異한 사상과 제도의 인정을 통한 민족적 단합으로 조국통일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며 對話와 協力의 중요성 강조(11.10,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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