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의 담화를 발표(2.24), 평화적 우주 이용 권리의 보편성을 재차 주장하면서, ｢광명성 2호｣를 발사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였음.
▶ 북한이 ‘평화적 우주이용 권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 데 이어 인공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최근 北의 움직임에 대해 미사일 발사 준비이며, 도발 행위라는 국제사회의 경고를 정면으로 반박함과 동시에
한반도 내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고조시킴으로써 북한 문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유도하려는 의도도 내재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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