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o 조평통 대변인, 韓美연례안보협의회 개최결과 관련 비난 성명 발표(10.24,중통)
- 미국과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 압살을 노린 전쟁모의를 공공연히 벌려놓은 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며 전면대결선포가 아닐 수 없고 미국과 이OO 패당의 무모한 북침핵전쟁책동이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입증해 줌.
- 전쟁광신자들의 무분별한 침략야망이 실천에 옮겨지는 경우 조선반도는 물론 주변지역까지 참혹한 핵재난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은 너무도 명백함.
- 이상희와 같은 극악한 대결분자, 전쟁광신자를 두고서는 북남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을 절대로 기대할 수 없으며 우리는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모독하고 침해하는 도발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 것이며 필요한 조치들을 강력히 취해나갈 것임.
* 지난 10.14 南 공군참모총장의 네트워크 중심전 체계구축 國監 발언은“지금까지의 방어 표현을 집어 던지고 선제공격 자세를 드러낸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비난 보도(10.26,중방)
o ‘反北 대결책동이 가져올 것은 전쟁뿐’(10.25,노동신문 논평)
- 이OO은 우리(北)를 침공하기 위한 ‘키 리졸브’ 등 합동군사연습 등을 벌이며 최신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는 한편, 軍부와 통일부 등이 발동하여 북침전쟁 준비를 다그치고 있음.
- 미국의 대북 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이OO 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 대결소동으로 북남관계는 사소한 사건이나, 우발적인 충돌도 삽시에 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음.
- 우리는 북침전쟁을 몰아오는 이OO 패당의 무분별한 북남대결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므로 사태를 똑바로 보고 파멸을 재촉하는 북남대결 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함.
o ‘대결미치광이들의 불순한 날조품’ 題下 최근 한국전쟁납북사건자료원(KWARI) 주최 학술모임에서의 ‘조직적 민간인 납북론’ 제기 관련 6.15 및 10.4선언 이행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비난(10.24,노동신문 논평)
- 조직적인 민간인납치행위라는 것은 있어본 적도 없으며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북남관계를 계속 격화시킬 구실을 찾기 위해 모지름을 쓰는 자들의 비열한 모략이며 파렴치한 생억지임.
- 사이비학자들과 어용나팔수들을 동원하여 납치문제를 떠들며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는 것은 파국상태에 놓인 북남관계를 극한점에로 몰아가는 동시에 6.15 및 10.4선언 이행을 전면 차단하자는데 목적이 있음.
* ‘대결을 추구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10.24중통) 題下로도 동일 내용을 비난하며 역사는 대결과 분열만을 일삼는 이OO 패당의 죄행을 반드시 결산할 것이라고 비난
*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의 근본 요구 題下로 “6.15 · 10.4선언을 견결히 옹호 고수하고 이행하기 위한 투쟁”선동(10.25,평방)
▶ 대외동향
o ‘일본의 6자회담 참가자격 박탈’ 주장(10.25,중방)
- 일본이 납치문제를 6자회담과 한사코 결부시키면서 그것이 해결되기 전에는 6자회담에서 합의된 우리(北)에 대한 에너지 제공 임무를 이행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어 대고 있음.
- 6자회담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의제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납치문제를 떠들며 6자회담 합의 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일본이 더 이상 참가해야 회담에 이로울 게 없음.
- 지금 대다수 여론들도 10.3 합의에 따른 자기의 의무이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일본을 비난하면서 일본의 6자회담 참가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우리의 주장에 공감을 표시하고 있음.
* ‘현실성 띠는 일본배제론’題下로 국내(北) 매체들의 논조로 볼 때 앞으로 6자회담이 열리면 일본의 회담참가 문제를 공론화할 수 있으며, 미국측도‘훼방꾼’을 꼭 참가시켜야 할지 반발이 터져 나올 수 있다며 北 입장 지지(10.25,조선신보)
o ‘대간상배식의 교활하고 졸렬한 처사’ 題下로 일본이 ‘납치문제’로 對北 제재조치 연장 속심은 “군사대국화, 재침책동에 대한 국제사회 이목을 돌리고, 과거청산 회피와 총련에 대한 인권유린행위의 정당화를 위한 것”이라고 비난(10.25,노동신문)
o 北 유엔대표, 10.21 유엔총회 제63차 회의 4위원회 연설에서 “공보통신 기술과 수단들이 여전히 불순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고 있다”며 그 대표적으로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10.26,중방)
▶ 대내동향
o 김정일, 故 조동욱(항일혁명투사) 빈소에 화환 전달(10.24,중통)
* 김정일은 2004년 2월 조동욱 생일 90회를 맞아 「90돌 상」을 전달한바 있음.
o 김정일, 여맹일꾼들과 여맹원들에게 감사 전달(10.25,중방)
o 北, 김정일의 선군영도 밑에 진보적 인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며 제국주의 침략세력의 전쟁책동과 지배주의 책동을 반대하고 세계의 자주화실현을 앞당기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10.26,중통)
o 北, 쿠바에 태풍피해(지난 8 ~ 9월 2차례) 복구지원물자 전달 결정(10.25,중방)
o 北-나미비아 외무상들 사이의 회담록, 10.24 평양에서 조인(10.24,중통)
* 김영남, 10.24 만수대의사당에서 나미비아 외무상 일행과 담화(10.24,중통)
* 나미비아 정부 대표단, 10.24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10.24,중통)
o 中 인민지원군의 6.25戰 참전 58돌 즈음 10.25 北 최영림 등 지도부, ‘우의탑’에 화환 진정(10.25,평방)
- 최영림(최고인민회의 서기장), 박재경(인민무력부 부부장), 김영일 · 이면산(외무성 · 무역성 부상), 전영진(조-중친선협회 부위원장), 김정식(평양시 인민委 부위원장) 등 참석
o 中 공군정치부 문공단의 중국 현대무용극(홍매찬가) 초대공연, 10.25 동평양대극장에서 黨·軍·국가간부 등 초대下 진행(10.25,중방)
* 김영남, 10.25 중국 공군정치부 문공단 지휘성원들과 담화
* 中 공군정치부 문공단 위한 연회, 10.25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10.25,중통)
- 김영남, 김일철, 최태복, 노두철, 강능수(연설), 최창식, 정태근, 김영일 등 참석
* 中 공군정치부 문공단, 김영남 통해 김정일에게 선물 전달
o 양형섭, 10.24 미얀마 체육성대표단과 만수대의사당에서 담화(10.24,중통)
- 김정일에게 보내는 선물 양형섭에게 전달(10.24,중통)
o 평양통신기계공장, 10.23 김일성 현지지도 60돌 기념보고회 진행(10.24,평방)
o 駐北 몽골대사관성원들, 10.24 황북 사리원시 정방협농 친선노동(10.24,중통)
o 조선중앙방송위 텔레비전극 창작단, 7부작 실화연속극 ‘불길’ 방영예정 보도(10.24,중앙TV)
- 한 평범한 노동자가 사심없는 애국의 일념을 안고 피타는 노력으로 석탄을 절약하는 새 형의 보일러를 완성해 김정일에게 기쁨을 준 실재 사실을 형상했다고 소개
o 北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사회과학 도서·과학기술도서 등 출판(10.27,중방)
o 北, 중앙동물원 개보수공사 마감단계에서 활발히 진행(10.24,평방)
………………………………………【주요인물 동정】……………………………………
□ 김영남, 10.25 카자흐스탄 국경절 즈음 同國 대통령에게 축전(10.25,중방)
- 오스트리아 국경절 즈음 10.14 대통령에게 축전(10.24,중통)
□ 김영일 내각총리, 10.22 쎄인트빈센트 그레너딘즈 독립 29돌 관련 수상에게 축전(10.24,중방)
□ 박의춘 외무상, 10.23 가봉공화국 신임 지역통합상에게 축전(10.24,중통)
□ 농근맹 대표단(단장:한경송 농근맹 부위원장), 10.25 중국 향발(10.25,중방)
□ 대외문화연락委 친선대표단(단장:문재철 위원장 대리), 10.25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방문차 평양 출발(10.25,중방)
□ 불가리아 외무성 대표단(단장:라디온 뽀뽀브 부상), 10.25 평양 도착(10.25,중방)
□ 中 수리부 대표단(단장:류녕 총공정사), 10.24 평양 도착(10.24,중통)
□ 나이제리아 잠파라주 정부대표단, 10.24 일정을 마치고 귀국(10.24,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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