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을 위시한 남남갈등은 오늘날 좌우,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져 정치, 경제, 교육, 복지, 노동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전면적으로 확산, 중첩되면서 건전한 국민통합과 바람직한 정책 선택을 가로막고 있다.
정권교체에 따른 단절적 대북정책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불안정한 요인으로 작
용하여 왔다.
일관성 있고 초당적인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이 마련될 때, 남북관계는 개선되고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정착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통일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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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8 한반도포럼 국회남북특위 학술세미나 자료집 최종.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