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는 극단의 시대
□ 20세기 3대 유제- 식민지, 분단, 독재
□ ‘블랙아웃’이 일상을 불안하게
□ 진보가 할 것, 보수가 하면 안될 것
□ 남북관계의 이중성
□ ‘사상의 자유시장’을 신뢰해야
□ ‘평화의 약속’이 새로운 ‘플랫폼 정치’를 가능하게
■ 민주주의 믿으면 보수 진보의 대북정책 접점 있어
... 대북정책을 가지고 진보가 분단현실을 인정하고 보수가 분단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않는다면 보수와 진보는 민족의 미래를 향한 위대한 ‘평화의 약속’을 할 수 있다. 이번 2012년 대통령 선거는 보수와 진보가 바로 이런 평화의 약속을 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20세기의 유제 청산, 남북이 군사대결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공존하면서 민족의 에너지를 공동번영의 길로 이끌어내는 비전, 북한을 상대하기 위한 전략, 국제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존경받는 매력 넘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전략, 이러한 것을 뒷받침하는 21세기적 신안보에 대해서 협력하고 경쟁하는 평화의 약속이 필요하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