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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야권단일후보 손학규 대표 예방 모두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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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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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국내정치와 민주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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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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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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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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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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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1년 10월 6일 오전 9시15분
□ 장소 : 국회 당대표실
■손학규 대표
어서 오시라. 환영한다. 축하한다.
■박원순 후보
고맙다. 돌아와 주셔서. 제가 서울시장에 나서면서 여러분들이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어제 그제는 일비하는 날이었다. 오늘은 일희하는 날이다.
■손학규 대표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범야권 민주진보진영이 하나가 되자고 하는 의미이고, 민주당이 거듭 새롭게 태어나자고 하는 그런 노력의 일환이었다.
■박원순 후보
대표님 마음은 저희들 다 이해하고, 이런 큰 대의를 위해서 결심해주셔서 고맙고, 열심히 해서 마음의 부채에 도움을 드리겠다.
■손학규 대표
기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내가 박원순 후보에게 한 가지 자유를 드리려고 한다. 어제 기자간담회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박원순후보가 후보가 돼서 가장 큰 부담이 민주당에 입당을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에 대한 부담과 주변의 압력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야권단일후보라고 하는 것이 대통합의 정신에 입각해서 이뤄지는 것이니만큼 박원순후보는 민주당에 당적을 갖고 있건 안 갖고 있건 민주당으로서 민주당의 후보다. 대통합 정신에 따라서. 그리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바로 대통합의 일환이기도 한다. 선거를 함께 힘을 합쳐서 승리한다고 하는 그 자체가 대통합 정신에 기반을 둔 것이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잘 치르면 야권통합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러니까 이번 서울시장 선거 자체가 통합과정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야권통합이라는 것이 민주당을 더 크게 만드는, 더 큰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박원순후보가 더 큰 민주당의 후보라 생각하고, 서울시장 선거를 위해서 나를 비롯해 온 민주당이 몸을 바쳐서 할 것이니까 민주당이라고 하는 형식적으로 입당하느냐 안하느냐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편하게 생각하셔서 입당문제에 대해서 박원순후보를 해방을 시켜주자고 말씀 드린다.
■박원순 후보
제가 정말 해방된 느낌이다. 사실 저도 한 말씀 드리면, 사실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너무 많고, 아직도 저도 충분히 결심을 못했는데, 저는 지금 말씀하신 통합과 변화, 혁신이라는 것은 우리 시대 정치 정당에 있어 가장 큰 화두라고 생각한다.
그런 과정에서 민주당이 중심이고, 전통야당으로서 역사나 공헌에 비추어서도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이 변화와 통합, 혁신을 이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 그런 움직임이 있어 왔고, 앞으로도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와중에서 저도 일원이 되고,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선거가 바로 그런 것에 협조도 되고, 흐름도 돼서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드는데 민주당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함께 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2011년 10월 6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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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injoo.kr/getPage/http://www.minjoo.kr/blog/8352?category=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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