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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용구조 및 노동연관효과(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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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제통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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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연구센터 / 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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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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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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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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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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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고용표 개요
Ⅱ. 2007년 취업구조
1. 개황
2. 산업별 취업구조
3. 직업별 취업구조
4. 학력별 취업구조
5. 성별 취업구조
Ⅲ. 노동연관효과
1. 노동계수
2. 노동유발효과
Ⅲ. 요약 및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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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표는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투입된 노동량을 파악하여 최종수요에 의해 유발되는 노동량을 계측하기 위해 작성되며, 향후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수요 예측과 인력수급 계획 및 거시경제정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2007년 고용표」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고용구조 및 노동연관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07년중 우리나라의 총 취업자는 1,878만 4천명으로 2006년에 비해 72만명
(+4.0%) 증가하였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상용직이 임시·일용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전체 증가인원의 96.1%를 차지하여 고용증가를 주도 하였다. 직업·학력·성별로 취업구조를 살펴보면, 전문직 및 대졸이상 취업자 비중은 2000년 이후 계속 증가하였고 여성 취업자 비중도 2005년 이후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한편, 노동연관효과를 나타내는 취업계수(산출액 10억원당 취업자 수)와 취업유발계수(최종수요 10억원당 전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가 모두 하락세를 지속함에 따라 우리 경제의 고용창출 능력이 점차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유발계수를 보면, 2000년 이후 제조업이 서비스업보다 빠르게 하락하는 가운데 건설업은 당해 연도 건설경기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00년 이후 수출의 고용창출 능력은 소비 및 투자보다 빠르게 약화되었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상품인 기초소재 및 조립가공제품의 생산에 사용되는 수입 원자재 및 중간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고용창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성장잠재력이 높고 타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생산자서비스의 육성과 간접취업유발효과가 큰 제조업부문의 원천기술 개발 및 소재부품 국산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고용증가를 서비스업, 전문직, 대졸이상, 여성취업자가 주도한 점을 감안하여, 체계적인 직업교육 및 산학연계 시스템 마련, 고학력 인력을 흡수할 수 있는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 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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