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따라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는 7.16(목) (뉴욕시간) 아래 5개 단체, 5명의 개인, 2개 품목을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키로 결정하고, 동 결과를 안보리에 보고하였습니다.
❐ 단 체
1. 남천강무역회사/ 원자력총국 산하단체로 핵 관련 장비 조달
2. Hong Kong Electronics/ 조선광업무역회사 및 단천상업은행을 대리 WMD 관련 자금 운용 지원
3. 조선혁신무역회사/ 조선용봉총회사의 자회사
4. 원자력총국/ 핵 프로그램 주관부서
5. 조선단군무역회사/ 제2과학위원회 산하 무역회사로 방산물자ㆍ기술 조달
❐ 개 인
1. 윤 호 진/ 남천강무역회사 간부
2. 리 제 선/ 원자력총국장
3. 황 석 화/ 원자력총국 간부
4. 리 홍 섭/ 전 영변원자력연구소장
5. 한 유 로/ 조선용악산총무역회사(조선용봉총회사) 간부
❐ 품 목
ㅇ EDM(Electrical Discharge Machining, 방전가공)에 사용되는 특수 그라파이트(탄소화합물)
ㅇ 파라-아라미드 섬유(케블러 및 유사품)로 제작된 필라멘트 및 테이프
※ 상기 품목은 미사일 제조에 활용 가능
2. 제재위원회는 또한 지금까지 지정된 △ 8개의 기업·단체 및 단체의 대리인·하수인 △ 핵, 탄도미사일 관련 품목 및 민감 이중용도품목 등에 더하여 제재 대상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신속히 작업을 진행하는 데 합의하였습니다.
3. 제재위원회가 4.24 3개의 북한 단체(조선광업무역회사, 단천상업은행, 조선용봉총회사)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데이어, 7.16 추가 제재 대상을 지정함으로써 안보리 결의 1718호 및 1874호에 대한 대북 제재 조치의 실효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