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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북한 경제성장률 및 GNI 추정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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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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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북한경제와 남북한경제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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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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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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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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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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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 2008년 북한의 경제성장률은 3.7%, 명목 GNI는 27.3조 원(남한의 1/38), 1인당 GNI는 117만 원(남한의 1/18)으로 추정됨.
* 북한의 경제성장률, 산업구조, 경제규모(명목 GNI), 1인당 GNI 등 국민계정과 관련된 모든 지표는 남한의 가격, 부가가치율 및 환율 등을 적용하여 산출함에 따라 여타 국가들과 직접 비교는 무리(한국은행 발표)
■ 주요내용
▷ 2008년 북한의 실질 GDP는 전년대비 3.7% 성장하여 2006년(-1.1%), 2007년(-2.3%)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함.
▷ 산업별로는 곡물, 전력, 석탄 등 기초부문의 생산 증가와 이에 따른 제조업의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년에 비해 비교적 활발한 생산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 농림어업은 양호한 기상여건 등으로 곡물 생산이 크게 늘어 전년대비 8.2% 증가
- 광업은 석탄, 금속광물, 비금속광물 생산이 모두 늘어 전년대비 2.3% 증가
- 제조업은 경공업 생산이 증가로 전환되고, 중화학공업의 성장이 확대되어 전년대비 2.5% 증가
- 전기가스수도업은 수력발전과 화력발전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6.1% 증가
- 건설업은 평양시 재건·현대화 사업, 발전소 개보수 등에 따라 전년대비 1.1% 증가
- 서비스업은 곡물 및 광물 생산량 증가로 물동량이 늘면서 도소매와 운수업이 호조를 보여 전년대비 0.7% 증가
▷ 2008년 북한의 명목 GNI는 27.3조 원으로 전년(24.8조 원)보다 10.2% 증가하였고, 1인당 GNI는 117만 원으로 전년(107만 원)보다 9.3% 증가하였음.
■ 분 석
▷ 2008년 북한 경제의 플러스 성장은 양호한 기상여건에 따른 곡물생산 증가, 6자회담 결과 이루어진 중유 및 원자재 지원 등 일시적인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임.
- 북한 경제의 생산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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