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 개성공업지구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6.11,개성) 진행소식 간략 보도(6.11,중통)
- 북측은 개성공업지구 토지 값과 노임, 세금 등과 관련한 개정안을 제시하였으며, 근로자들을 위한 숙소와 탁아소, 출퇴근도로건설 등 시급히 추진할 데 대해 언급
※ 북측 근로자의 임금을 월300$, 토지임대료를 5억$로 각각 인상해 달라고 요구한 사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未 언급.
▷ ‘현실은 제2의 6월 인민항쟁을 부른다’ 題下 “南 실용정부의 독재와 폭압에 대처한 反정부투쟁 지속적으로 선동(6.11,노동신문)
■ 대외동향
▷ ‘미국의 대조선 지배야망은 실현될 수 없다’ 題下 “美의 對北적대시정책 철회 및 駐韓美軍 철수만이 조선반도 안정의 지름길”이라고 강조(6.11,민주조선)
- ‘韓-美 합동군사연습’, ‘유엔 안보리 제재놀음’ 등 미국의 對北적대정책으로 조선반도 정세는 날로 격화되고 핵전쟁 위험은 증대되고 있음.
- 온 겨레는 미국의 對北적대정책 철회와 駐韓美軍 철수 투쟁을 벌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해야 함.
▷ ‘미국은 국제적인 핵 전파 장본인의 정체를 감출 수 없다’ 題下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美國이 핵무기 현대화 중단과 핵군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6.11,민주조선)
▷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라’ 題下 日本의 ‘무기수출3원칙’ 완화 시도는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 실현을 위한 검은 속심”이라고 비난(6.11,민주조선)
- 日 반동들이 우리(北)의 핵억제력 강화조치를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 들면서 ‘핵무장화의 필요성’,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무기수출3원칙 완화’ 등 재침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음.
- 우리는 日 반동들의 재침책동을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으며 그들이 조금이라도 덤벼든다면 천백배의 단호한 징벌을 가할 것임.
■ 대내동향
▷ 김정일의 성천군 향풍리 청년동맹 제6초급단체 현지지도 40돌 기념보고회, 6.11 현지에서 진행(6.12,중방)
- 차병윤(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이용철(청년동맹 중앙위 1비서/기념보고) 등 참가
▷ ‘집중적인 선전선동공세로 모든 150일 전투장들이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자’(노동신문 社說) 題下 “모든 분야에서 선전선동사업, 자력갱생, 과학기술 공세를 벌여 15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자”고 강조(6.11,노동신문)
* 철도운수, 경공업, 채취, 기계, 농업, 화학 등 모든 분야에서 5월 인민경제계획 초과 수행 선전 및 150일 전투의 성과적 수행 지속 독려(6.11,중통)
▷ 北 보건성 중앙위생방역소, 국경연선지역과 무역항, 항공역 유동인원에 대한 철저한 의학적 감시로 ‘신종 플루’ 전파방지에 주력(6.11,중통)
▷ 전국 청소년들의 백두산지구 답사행군대 출발모임, 6.11 혜산시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서 진행(6.12,중방)
▷ 駐北 러시아 대사, 6.11 자국 국경절 즈음 연회 개최(6.11,중방)
- 궁석웅(외무성 부상), 장덕영(철도성 부상), 한철(문화성 부상) 등 초대
…………………………………【주요인물 동정】…………………………………
□ 김영남, 6.11 몽골 신임 대통령(짜히아긴 엘베그도르쥐)에게 축전(6.11,중통)
- 아제르바이잔 국경절 즈음, 5.27 ‘일함 알리예브’ 대통령에게 축전(6.11,중통)
- 필리핀 독립 111돌 즈음, 6.11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에게 축전(6.11,중통)
□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6.11 만수대의사당에서 離任 駐北 인도대사와 담화(6.11,중통)
□ 재일조선고급학교 학생 조국방문단(단장 : 강문석 교장), 6.11 평양 도착(6.11,중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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