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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자사고 대비 학원의 2008년 매출액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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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정책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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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연구센터 / 인적자원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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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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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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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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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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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만난 고기’ 부럽지 않은 특목고 입시학원의 2008년 돈벌이
아발론 139.3%, 토피아 37.5%, G1230 37.2% 늘어... MB 경쟁교육의 수혜자들
2008년 특목고.자사고 입시 학원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업계 Big 5 중에서 아발론은 677억원으로 139.3% 늘었고, 토피아는 37.5%(403억원), G1230는 37.2%(308억원)를 기록했다. 넘버 1 타임교육홀딩스는 비공시인 까닭에 확인할 수 없으나 상당한 신장세가 예상된다. 5개 주요 학원 중에서는 페르마만 유일하게 매출액이 12.1% 감소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다.
30% 이상의 매출 신장세는 상장된 다른 사교육업체와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이다. 사교육 대장주 메가스터디가 23.8%, 비유와 상징이 16.2%, 웅진씽크빅이 10.7%를 기록한 점에 비추어보면, 특목고 입시 학원의 성적은 ‘탁월’하다. 청담러닝(32.1%), 정상 JLS(76.2%) 등 영어 사교육업체만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경기침체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어난 점은 상당한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성공적인 경영과 프랜차이즈 확대 등이 그 요인으로 보여지나, 이명박 정부의 경쟁 교육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없었다면 달성하기 어려운 성적이다. 일제고사, 국제중, 고교다양화 300, 영어공교육 완성 등 MB 교육정책이 관련 사교육회사들에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증권가 보고서 등에서 꾸준히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향후 전망도 나쁘지 않다. 일제고사는 강제적으로나마 계속 시행될 것이고, 국제중은 이미 한 차례 입시가 치러졌으며, 자율형 사립고 등 ‘다양한 고교’들은 올해부터 입시가 예정되어 있다. 성적 경쟁, 영어, 중학․고교 입시라는 자양분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블루오션이나 다름없다.
그런 만큼 정부는 사교육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반토막 펀드로 가슴아파하는 국민들에게 고수익 투자처의 길을 제공해야 한다. 경기침체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학원비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자녀 사교육비 마련의 비책을 선사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인다.
2009년 4월 9일
진보신당 정책위원회
* 문의 : 송경원 정책연구위원 (019-464-4163)
*** 특목고·자사고 대비 학원의 2008년 매출액 현황 세부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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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jinbo.org/board/view.php?id=comment&no=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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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_특목고_학원의_매출_널뛰기.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