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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통행 재개 관련 언론 브리핑(3.10)

통일부

정치외교연구센터 / 북한경제와 남북한경제공동체

참고자료

정책보고서

통일부

2009/03/10

오늘 오전 9시 10분경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북측의 간부급 인사가 남측의 간부급 인사에게 2건의 문건을 전달 해왔음.

하나는 ｢북측 동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가 ｢남측 동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에게 보내는 통지문이며, 그리고 또 하나는 ｢북측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가 ｢남측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에게 보내는 통지문임.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우리측(남측)이 북측에 어제(3.9) 통지문을 보낸 것과 관련해서 “인원과 차량들이 군사분계선 통과를 승인한다”는 내용임.

2개 통지문은 통신선에 의해서 보내온 것이 아니고, 인편으로 전달 받았음.

오늘 경의선쪽 출경 예정인원은 706명, 차량은 424대, 입경 예정인원은 421명, 차량은 297대이며, 그리고 동해선은 화요일만 정기적으로 출입경이 허용이 되는 데 오늘 동해선을 통해서 출경 예정인원은 51명, 내려오는 입경 예정인원은 53명임.

이번 조치로 인해서 개성공단 지역과 금강산 지역의 인원과 차량의 출입경이 원상회복되었다고 해석을 하시면 됨.

www.unikorea.go.kr/kr/CMSF/CMSFBsub.jsp?topmenu=1&menu=0&sub=0&subtab=&act=view&main_uid=515&full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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