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o 10.4선언 1돌, 南 정부의 ‘對北정책 평가’ 비난(10.4,민주조선)
- 10.4선언 이행과정이 남조선에서 정권 교체 후 완전히 정지되었음. 이○○ 패당이 집권 후 6.15·10.4선언을 외면하고 부정하면서 親美사대, 동족대결의 길로 질주했기 때문임.
- 남북관계·통일문제를 전담한다는 통일부장관이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괴뢰군 행사에는 찾아가면서도 10.4선언발표 한돌 기념행사에는 불참하는 것이 이○○ 패당의 對北정책임.
- 남조선에서 벌어진 한 해 동안의 사태는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기생하는 매국노들이 권력을 쥐고 있는 한 북남관계가 개선 발전될 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겼음.
- 10.4선언은 이행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문건이 아니며, 선임자가 서명했다고 해서 제멋대로 외면하고 부정한다면 앞으로 북남관계는 개설될 수 없음.
*‘10.4선언은 자주통일을 앞당기는 실천강령’題下로도 10.4선언은“통일강령으로 김정일의 10.4선언 채택 영도력”칭송 및 6.15 · 10.4선언 지지와 反이○○ 투쟁 선동(10.4,노동신문 논설)
o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 題下로 현실은 “통일문제는 반드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민족끼리 해결해야한다”고 주장(10.2,노동신문 논설)
▶ 대외동향
o ‘독도를 강탈하려는 일제의 검은 속심’ 題下로 일본 당국의 小中학생들 대상 교육지침서인「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自國영토로 명기하기로 확정,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비난(10.3,중방)
o 김일성 베트남 방문 50돌 및 北 정권창건 60돌 관련 조선도서·사진·수공예품전람회, 9.26~10.1까지「호지명시」‘호지명박물관’에서 진행(10.3,중통)
o 駐싱가포르 주재 北대사 정성일 임명(10.4,중통)
o ‘방위의 간판밑에 세계제패를 꿈꾸는 패권주의세력’ 題下로 미국의 미사일방위체계수립 추진은 “우리(北)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며, 새로운 냉전을 불러오고 국제정세를 긴장시키고 있다”고 비난(10.5,노동신문 논설)
*‘날로 노골화되는 제2 조선전쟁 도발책동’題下로도“駐韓美軍 일부 잔류 및 亞-太 무력증강, 駐韓 美8군사령관 발언, UFG훈련 등 내용으로 反美자주, 反戰평화 투쟁 주장(10.5,평방)
o 10.4선언 발표 1돌 기념 총련 중앙보고회, 10.3 조선회관에서 남승우 부의장 등 참가下 진행 보도(10.5,중방)
▶ 대내동향
o 김정일, 김일성종합대 창립 62돌 즈음 대학생축구경기 관람(10.4,중통)
- 金위원장은 경기를 본 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우리 대학생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과학탐구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칠 뿐 아니라 예술활동과 체육활동도 잘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들의 경기성과를 축하
-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철도대학에서 혁명과 건설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유능한 민족간부들과 기술인재들을 많이 키워냄으로써 강성대국건설위업 실현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면서 그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
-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 나갈 우리의 대학생들을 높은 실력과 튼튼한 체력을 갖춘 쓸모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은 주체혁명위업 완성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대학의 교육교양과 체육발전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 과업들을 제시
* 이재일(黨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黨중앙위 책임간부들과 관계부문 일꾼들 함께 관람
* 이번 보도는 8.14 군부대 시찰 이후 51일만의 動靜으로 구체적 관람일시와 장소는 未언급
o 김정일, 예성강청년1호발전소 준공 보고받고 감사 전달(10.3,중방)
- 예성강청년1호발전소 준공, 10.3 김영일(내각총리)· 최용해(황해북도黨 책임비서/준공사)· 동정호(건설건재공업상) 등 참석下 현지 준공식 진행
o ‘라진-하산 철도 및 나진항 개건’ 착공식, 10.4 두만강역지구 朝-러친선각 앞에서 진행(10.4,중·평방·중통)
- 전길수(철도상), 궁석웅(외무성 부상), 이명산(무역성 부상)등과 러시아 철도(주)대표단(10.4 라선 도착 · 귀국)과 연해변강행정장관, 외무성 부상 등 참가
* 北, 기념표식비 제막 및 착공식 진행 관련 연회 개최
o 美 국무성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 일행, 10.3 평양 출발(10.3,중통·중방)
o 10.4선언 발표 1돌 기념 중앙보고회, 10.3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10.3,중통·중방)
【양형섭 : 기념보고 요지】
- 역사적인 10.4선언은 6.15선언의 기본 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의 공동번영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고 포괄적으로 밝힌 행동지침이며 실천 강령임.
- 10.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북과 남은 경제협력을 공리공영과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확대발전시키며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빛내기 위한 다방면적인 협력사업도 적극 벌려나갈 수 있게 되었음.
-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이 남조선 보수집권세력의 사대매국행위와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책동을 강력히 반대배격하며 외세의 간섭과 전횡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킬 데 대해 언급
* 양형섭(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 김기남(黨 비서), 노두철(내각부총리), 김영대(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 유미영(천도교청우당 위원장), 김완수(조국전선 서기국장), 안경호(조평통 서기국장) 등 참석
*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題下로 10.4선언의 채택은 김정일의 애국애족의 뜻과 확고부동한 자주통일의지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며 거족적 투쟁선동(10.4,중통)
o 10.4선언발표 1돌 기념 연구토론회, 10.2 평양에서 진행(10.2,중통)
- 김영대(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류미영(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김완수(조국전선 서기국장) 등 참가
o《개천절》기념행사, 10.3 단군릉 앞에서 진행(10.3,중통·중·평방)
- 조국통일의 앞길에 가로놓인 난관과 시련을 물리치고 6.15통일시대를 계속 빛내어 나가기 위해 온 겨레가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의 입장에서 조선민족끼리 해결해 나가야 함.
-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민족끼리’의 이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미제와 남조선 극우보수세력의 민족분열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 함.
* 김영대(민화협 회장), 류미영(단군민족통일협의회 회장), 오익제(조평통 부위원장), 강연학(조국전선 의장), 안경호(조평통 서기국장), 강철원(단군민족 통일협의회 부회장/기념보고) 등 참석
o ‘인민이여 천만년 잊지 말자’ 題下의 정론을 통해 김정일의 2008년 삼복철 강행군은 ‘초인간적 강행군’, ‘신화창조’였다 주장(10.2중통)
- 우리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리는 피보다 더 진한 것이며 얼음장 밑에서 흐르는 강물과 같고 땅속의 깊은 뿌리와 같으며 보이지 않는 강철의 유대와 같음.
- 이 핏줄기, 이 뿌리가 든든하기에 우리 당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붕괴되지 않으며 우리 인민은 영원히 와해되지 않음.
* 각지 黨조직들, 일심단결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강화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 전개(10.3,중방)
o ‘우리 당을 어머니 당으로 강화 발전시키시어’ 題下로 김정일의 “인민을 위한 광폭정치, 인덕정치의 역사” 칭송(10.5,평방)
o 駐北 나이제리아 대사, 10.1 自國 독립48돌 즈음 연회 마련(10.2,중방)
- 박의춘(외무상), 문재철(대외문화연락위 위원장 대리), 김형준(외무상 부상), 이명산(무역성 부상) 등 초대
o 전국 기초식품전시회 및 발표회(9.30~10.2),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10.2,중통)
o 김정일 노작(감자농사에서 혁명을 일으킬 데 대하여) 발표 10돌 기념 현지미술습작품전시회, 대홍단군 문화회관에서 진행(10.3,중방)
o 黨창건 63돌(10.10) 즈음 黨창건사적관 개관(70.10) 이래 현재까지 인민군장병 등 내·외국인 370만명 참관 선전(10.5,중방)
o 원산시, 10.4 김일성의 강원도 현지지도 30돌 기념보고회 진행(10.5,중방)
o 조선기록영화촬영소에서 최근 기록영화 ‘미래를 키워가는 선군시대 교육자들’ 제작(10.6,중방)
………………………………………【주요인물 동정】……………………………………
□ 김영남, 10.3 독일 국경절 즈음 흐르스트 쾰레르 대통령에게 축전(10.3,중방)
* 레소토왕국 독립 42돌 즈음 렛트시애 3세 국왕에게도 10.1 축전 발송
□ 박의춘, 부르끼나파소와 모리셔스공화국 국무상 겸 외무 및 지역협조상으로 임명된 알랭베두마 요다와 아르빈 부렐에게 9.30·10.2 각각 축전 발송(10.3,중통)
□ 박길연(외무성 부상), 유엔총회 참석 후 10.4 귀국(10.4,중방)
□ 전영진(대외문화연락위 부위원장), 10.4 몽골 방문차 평양 출발(10.4,중방)
□ 총련 체육인대표단(성두희 재일본조선인체육연합회 부회장), 10.4 평양 도착(10.4,중통)
□ 태국 외무성 보도총국 대표단(9.29, 訪北), 10.3 귀국(10.3,중방)
□ 北 제4차 아시아여자권투선수권대회(9.23~28) 선수들, 10.2 귀환(10.2,중방)
□ 총련일꾼대표단 및 조선대학교학생 조국방문단, 10.2·10.3 각각 귀국(10.2·10.3,중방)
□ 시리아 군대훈련 및 교육일꾼 대표단(‘나지브 바라카트’ 훈련총국장), 10.2 귀국(10.2,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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