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송 주요논조2008. 9. 9(화)
통일정책국
(정치사회분석과)
▶ 대내동향
o 정권 창건일 60돌 경축 중앙보고대회, 9.8 평양체육관에서 진행(9.8,중·평방,중앙TV)
- 우리 공화국은 선군혁명의 불길 속에서 마련된 정치 군사적 위력으로 조국수호전과 반제 반미 대결전에서 연전연승을 이룩하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으로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의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에 들어서게 되었음.
- 우리는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전 국가적 전 인민적 사업으로 힘있게 내밀어 전민 무장화, 전국 요새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높이 발동시켜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 부문을 발전시키고 나라의 전반적 경제건설을 정상화 활성화하며 농업혁명,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 식량문제, 인민소비품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하겠음.
-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압살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음. 자주적 존엄과 이익을 침해하는 사소한 도발행위에도 단호하고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며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자주·평화·친선의 이념 밑에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임.
- 모두 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백전백승의 선군의 기치 높이 공화국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을 위해, 조국의 자주적 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억세게 싸워 나갈 것임.(내각총리 김영일 경축보고)
주석단 : 김영남, 김영일, 김영춘, 이용무, 전병호, 김격식, 김일철, 김철만, 최태복, 양형섭, 김국태, 김중린, 김기남, 최영림, 이을설, 김익현, 이종산, 김정각, 이하일, 장성우, 김영대, 유미영, 도당 책임비서들, 무력·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책임일꾼들, 영웅들, 공로자들, 남승우(총련 중앙상임위 부의장)
* ‘공화국은 민족운명 개척의 위대한 기치이다’(논설), ‘무궁 번영하라 김일성 조선이여’(정론), ‘자주로 빛나는 공화국의 60년 노정’, ‘공화국의 정치 군사력을 백방으로 다져놓은 위대한 선군혁명영도’(논설) 題下로 공화국이 걸어온 60년 노정이 온민족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빛나게 개척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역사라고 선전(9.8,중통·중방)
o 정권 창건일(9.9절) 60돌 관련 동향
- 中 당과 국가 지도자들, 9.8 김정일·김영남·김영일에게 축전(9.8,중통)
* 호금도(주석), 오방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온가보(국무원 총리)
- 러시아 대통령, 9.8 김정일에게 축하편지(9.8,중방)
- 대성산 혁명열사능 등에 당·정·군 등 화환 진정(9.8,평방)
- 평양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각종 행사 준비로 분주(9.8,평방)
- 집단체조 ‘번영하라 조국이여’, 9.8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9.8,중통)
- 텔레비전 연환무대 ‘위대한 공헌 만민의 칭송’, 9.7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9.8,중방)
- 외국유학생들을 위한 도서 사진전시회 등, 평양문화전시관에서 진행(9.8,중방)
- 외국 선박선원들, 해주(9.6) 및 청진항(9.8)에서 경축집회 진행(9.8,중방)
- 日 이노끼 간지 일행, 9.8 평양 도착(9.8,평방)
o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이사회 제18차 회의, 9.8 평양에서 진행(9.8,중방)
*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단을 위한 연회, 평양고려호텔에서 진행 - 양형섭 등 참가(9.8,중방)
o 김영남, 9.8 백두산 3대장군 위대성 도서 및 흠모작품 전시회와 텔레비전 연환무대에 참가한 외국 손님들과 담화 - 문재철 참가(9.8,중방)
o 개천철도국, 염주-남신의주-신의주 구간 콘크리트 침목관리공사 진행(9.8,중방)
o 사리원경암술공장, 9.8 개건 준공식 현지에서 진행 - 최용해 黃北道 당책(9.8,중방)
o 평안북도 남신의주 지구, 500여 세대 주택건설(9.8,중방)
대남동향
o 특이동향 없음
▶ 대외동향
o ‘파렴치한 침략자’ 題下로 해방직후부터 미제는 식민지 노예화 정책을 실시했다고 비난(9.8,평방)
-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미제는 군종 실시·식민지 예속화정책 본격 추진·경제적 약탈·문화적 침략 강화·군사 전략적 목적 실현을 위해 미쳐 날뛰었음.
- 이는 미제 침략군이 해방자가 아니라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고 그것을 발판으로 전조선을 지배하기 위해 기어든 파렴치한 침략자, 우리 민족의 철천지 원수라는 것을 실증해 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