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7.23(수) 11:20-11:50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계기 콘돌리자 라이스 (Condoleezza Rice)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부시 대통령 방한 준비, 북핵문제, 남북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2. 양 장관은 부시 대통령 방한계기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 및 논의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금번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미 양국간의 신뢰와 협력을 제고하며, 한·미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3. 아울러, 양 장관은 지난 7.10-12간 북경에서 개최된 6자 수석대표회의 결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검증 세부이행 계획 마련 및 비핵화 3단계의 조속한 진입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 협의하는 한편, 6자 외교장관 회동과 관련한 사전 의견 조율을 가졌습니다.
4. 또한, 양 장관은 최근 남북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망 사건관련 완전한 조사를 위한 미국의 지원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