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비정규 긴급 6대 대책발표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3월 19일 오전 11시30분
- 참석자 : 홍희덕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이해삼 비정규운동본부 본부장
1. 민주노동당 비정규운동본부(본부장 이해삼)는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감안, 긴급하게 대책을 세워야할 6가지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 이의 실현을 위해 민주노동당과 2008 총선 후보자들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2. 비정규직 긴급 6대 현안은 건설노동자와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현실에서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고 예비 노동자인 대학생들의 취업준비금 지원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다.
3.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긴급현안은 하루벌어 하루 생활하는 건설노동자들의 임금이 10일에서 1개월 가까이 체불되는 건설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금지 법안과 생계임금이 아닌 생활임금이 되도록 한 노동자 평균임금 50% 하회 금지 법제화, 그리고 실업급여 수급기한을 현행 3~8개월에서 6~12개월로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5인 미만 중소영세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비정규직에 대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예비노동자인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준비기간이 1년여에 이르는 상황과 관련, 국가가 청년실업자들의 취업준비금을 6개월간 지급할 것 등이다.
4.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그간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며 비정규직 투쟁에 앞장서온 서민의 대표정당으로 비정규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587332_0.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