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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 정례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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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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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남북관계와 한반도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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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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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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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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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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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통일부장관은 12.28(목) 오후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이장관은 금년도 남북관계에 대해 위기와 해결을 위한 기회의 시대라고 평가하면서 2007년도 통일부 업무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금년에는 핵실험 상황 아래에서도 지속적인 남북관계를 유지
이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직후 국제사회의 제재국면으로 전환되어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우리 사회는 안정적인 대처 속에 경협, 사회문화 및 민간교류를 축으로 지속적인 남북관계를 유지하였으며 11월말 현재 왕래인원은 93,000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 교역액은 12억 6천만불로 29%가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장관은 6자회담의 재개, BDA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회담 진행 등으로 국제사회가 적극적인 제재로부터 대화와 대안제시 국면으로 전환되었다고 설명하였다.
2007년도 통일부 기본운영 원칙
이장관은 내년도 통일부의 기본적인 운영의 원칙으로 “우리사회내에서 남북관계 이해를 위한 국회·사회원로·시민단체 등과의 효율적인 대화운영”, “국제사회와의 대화의 틀을 확대하여 우리의 평화통일정책과 남북관계의 이해를 돕기위한 ‘통일외교’의 실천, ”평화통일정책의 원활한 수행과 행정의 효율화를 위한 의제관리시스템 구축“을 제시하였다.
내년도 대북정책 추진 방향
이장관은 특히 내년도에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하여 6자회담과 남북회담의 병행 추진”, “▲미래지향적인 화해협력의 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인도적 지원에 대한 개념과 운영원칙의 재정립 및 문화·사회·종교·예술분야 협력 강화”, “▲남북간 신뢰기반 구축을 위하여 남북간 합의, 약속, 협의 사항의 실천 추구”, “▲3대경협사업의 강화 및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인프라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교육의 제도화 및 체계화를 통하여 평화번영의 철학적 정신적 기반 확립” 등을 대북정책 추진의 주요 방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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