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포괄적 접근 방안이라는 말이 조금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접근이라는 게 한쪽에서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다"
"상호적인 조치를 종합을 통해서 3가지 요소, '6자회담 재개, 제재문제, 9.19공동성명 이행방안' 이러한 요소들을 다 아울러서 해결의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한다"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이라는 것이 미국이라든지 다른 나라들이 지난번 유엔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제재 같은 것을 막는다든지 유예시킨다든지 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 두 가지(포괄적 접근방안과 대북 제재)는 서로 별개의 트랙이다"
"동북아 정세의 갈등구조를 해소하고 평화구조를 유지하는데 대해서 한국이 할 역할과 한미간의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이러한 맥락에서 동북아시아에서 미국이 참여하는 다자안보체제 구축이 필요하고 그런 필요성이 점증하고 있다는데 대해서 양 정상이 의견을 같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