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내·외부 인사 동수로의 공심위 구성, 공천배제 기준의 불철저함, 후보공천의 국민경선 원칙의 포기 등으로 전·현직 의원 중심의 공천이 진행된 점에 대해 성찰이 있어야 할 것임. 새누리당 또한 단수와 전략공천이 많고 상대적으로 국민경선 등 상향식 공천이 부족한 점에 대해 성찰이 있어야 함.
- 특히 양당은 문제 인사 공천으로 지목된 이화영(민주, 강원 동해·삼척), 이성헌(새누리, 서울 서대문갑), 홍문종(새누리, 경기 의정부을), 현경대(새누리,제주) 후보 등에 대해선 공천철회 등 분명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임.
- 새누리, 민주 양당의 공천과정과 그 결과를 평가해 본 결과 전체적으로 공천 원칙과 기준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정치개혁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개혁이 진행되어야 할 것임.
첫째, 전략공천 기준과 범위 모호 . 둘째,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경선 위주로 가는 것이 공천의 원칙이 되어야. 셋째, 공천에서의 현역의원의 기득권 배제를 명확히 할 필요. 넷째, 개혁적이고 참신한 인물을 공천해야. 다섯째, 부정과 비리 인물은 단호히 배제해야.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19대 총선 공천 평가보고서)을 참고. |
|
120311_ccej_19 public recommendation.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