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조평통」대변인, 12.4 ‘對北정책 유연성’ 관련 중통기자 질의 대답을 통해 “통치 위기를 모면하려는 유치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비난(12.4,중통·중방)
- 괴뢰패당이 대북정책의 유연성을 운운하고 있지만 대결정책에서 달라진 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5.24조치를 내들고 6.15관련단체들을 비롯한 민간인들의 북남접촉과 교류, 협력을 가로막고 인도주의사업까지 간섭해 나서면서 치졸하게 놀아대는 것 역시 괴뢰통일부임.
- 밖에 나가서까지 원칙고수론을 고창하고 북의 태도변화가 없는 한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대결적 망언을 거리낌없이 줴치는 장본인이 바로 유연성의 기본제창자일진대 그 철면피성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음.
- 대북정책의 유연성이란 대결적 흉심을 가리우기 위한 위선으로서 북남관계 개선에 관심있는 듯이 여론을 기만하여 민심의 비난을 막고 통치위기를 모면하려는 유치한 말장난에 불과함.
- 제반 사실은 남조선 당국의 대북정책 마차가 바른 길에 들어서려면 말이나 갈아치워서는 소용이 없으며 마부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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