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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검증위 천안함종합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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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3단체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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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남북관계와 한반도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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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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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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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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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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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안함 언론검증위>는 민간 최초로 천안함 흡착물질에 대한 독자 분석 을 실시해 그 결과를 이번 종합보고서에 담았습니다.
4. 언론검증위 ‘천안함종합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천안함은 9시 22분에도 조류를 거슬러, 북서쪽으로 기동 중이었음이
KNTDS 항적 정보와 TOD 동영상 분석(방위각 및 관측 거리)으로
확인되었음
-스크루(우현 프로펠러)의 변형은 9시 22분 이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
-버블제트 물기둥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됨
-흡착물질(이정희 의원실 제공)에 대한 독자분석 결과 폭발과 무관한
‘비결정질 바스알루미나이트’로 판명되었다.
(바스알루미나이트는 상온 또는 저온에서 생성되는 수산화물로써
폭발 등 고온환경의 산물은 아님)
-합동조사단의 흡착물질 분석 오류는 판독 실패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 되나, 수조폭발 실험데이터는 단순한 판독 실패로 볼수 없다.
(데이터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황(S)의 존재를 설명해야 함)
-HMX 등 폭약성분은 군함의 경우 폭발과 무관하게 검출될 수 있으며
특히 HMX는 사건의 원인이 아군 내부에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5. 언론검증위는 5개월 가까운 검증 활동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국정조사를 통한 전면적이 재조사와 진상 규명
-합동조사단 부실 조사에 대한 책임 규명과 책임자 문책
-KNTDS 항적 등 미공개 정보 공개
-수조폭발 실험 추출물질 공개
-어뢰추진체 부식 상태 공개 분석 보장
6. 언론검증위의 활동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5월 20일 : 기자협회, PD연합회, 언론노조 언론검증위 구성 합의
6월 4일 : 언론검증위 첫 기자회견...천안함 7대 의문 제기 (1차 보고서)
6월 7일 : 합조단, 언론검증위에 공개토론 제의
6월 8일 : 언론검증위, 합조단 토론 제의 수용...시기, 방식 논의 시작
6월 25일 : 합조단-검증위, 6월 29일 공개 설명회 개최 합의
6월 26일 : 언론검증위, 합조단에 설명회 대비 사전 질의서 발송
6월 29일 : 국방부 대회의실 공개 설명회 개최, 평택 이동해 천안함 참관
7월 2일 : 언론검증위 2차 보고서 배포 (설명회 이후 의문 종합)
7월 9일 : 언론검증위 3차 보고서 배포 (스크루 변형 문제 집중)
7월 20일 : 언론검증위 4차 보고서 배포 (천안함 좌표 문제 집중)
9월 13일 : 정부 종합보고서 발표
9월 15일 : 정부 보고서 발표에 따른 긴급 토론회 참석 (국회)
9월 18일 흡착물질 입수 (국회 천안함 특위의 이정희 의원실에서 제공)
9월 24일 ~ 10월 7일 분석
10월 12일 : 언론검증위 종합보고서 발표
7. 흡착물질을 분석한 양판석 박사의 보고서는 네이처지의 기고 요청을 받았으며,
별도의 논문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끝>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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