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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회담(1.16)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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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일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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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한반도와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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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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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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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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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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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명환(柳明桓) 외교통상부 장관은 2010.1.16-17 동경 개최 제4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무장관 회의 참석중 1.16(토)「오카다 카츠야(岡田 克也)」일본 외무대신과 조찬 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 북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2. 유 장관과「오카다」외무대신은 일본 민주당 정부 출범후 2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진 것을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양국 관계의 전반적인 증진 방안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ㅇ 유 장관은 상반기중 한국 개최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및 외교장관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중이라고 하였으며,「오카다」대신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면서 셔틀외교 차원에서 대통령의 조기 방일을 희망하였습니다.
ㅇ 이에 대해 유 장관은「오카다」대신의 조기 방한을 희망하였으며「오카다」대신은 국회일정 등을 보면서 검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ㅇ 한편, 유 장관은 지방참정권 부여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명한 바,「오카다」대신은 일본 내에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3. 양국 외교장관은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최근의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6자회담 참가국들간 긴밀한 협의 하에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함께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4 아울러, 양 장관은 하토야마 총리 09.10월 방한시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일 그린파트너십」구상 등 기후변화, 금년 11월 개최 G20 및 APEC 정상회의 등과 관련하여, 양국이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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