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남동향
o [北국방위대변인 성명] 北 급변사태 대비 행동계획을 최근 재정비한 것으로 알려진 것 관련 “사회주의제도 전복을 기도한 南당국의 단독 반공화국 체제전복 계획“이라며 ”청와대를 포함해 계획작성을 주도하고 뒷받침한 당국자의 본거지를 날려보내기 위한 거족적 보복성전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1.15,중통,평방)
- 현 통일부와 국정원과 같은 모략기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 북남관계의 개선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이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입장임.
- 무모한 도발계획이 완성되고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는 조건에서 청와대를 포함하여 계획작성에 주도하고 뒷받침한 南당국자들의 본거지를 송두리째 날려보내기 위한 거족적인 보복성전이 개시될 것임.
- 南당국은 반공화국죄행에 대하여 온 민족 앞에 사죄하지 않는 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앞으로의 모든 대화와 협상에 철저히 제외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함.
* 南 세종시 수정안 공식발표 관련“사회 전체가 혼란에 빠져들고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野黨 등 비난 논평 보도(1.16,중방)
o ‘대결시대의 잔재들은 청산되어야 한다’ 題下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다그치고 민족의 단합을 실현하자면 대결시대의 잔재인 ‘보안법’을 비롯한 파쇼악법과 폭압기구들이 철폐되어야 한다고 주장(1.15,노동신문)
o ‘고질적인 국회 독판치기’ 題下 집권여당과 야당들 사이의 정치적 모순과 대립이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강행처리하고 있는 법안들은 민주주의와 근로인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악법뿐이라고 비난(1.15,평방)
* ‘근로인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반인민적 정책’ 題下 南 당국의 공기업 민영화와 구조조정, ‘비정규직법’과 ‘최저임금법’개정 등을 “반노동자적 정책이며 탄압책동”이라고 비난(1.16,평방)
■ 대외동향
o ‘조미관계의 근원적 문제에 손을 댈 때가 되었다’ 題下 北 외무성 성명의 當爲性 강조한 가운데 “조미사이에 신뢰관계가 조성돼야 호상관계문제들이 순조롭게 풀려갈 수 있다”며 美北 적대관계 청산위한 평화협정 체결 촉구(1.16,민주조선)
*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근본문제’ 題下 미국의 “反北 적대시 정책 철회 및 평화협정으로의 전환 · 美軍무력 철수” 주장(1.16,중방)
o 北 중국·러시아·유엔駐在 대사, 北 외무성 성명 발표(1.11) 관련 견해표명 외신기자 회견(1.15,조선신보)
- 회담에 참여할 정전협정 당사국으로 미국과 중국이며, 남조선에 대해서는 ‘정전협정에 반대해 조인하지 않고 현재도 반대하는지 어떤지 알지 못함’, ‘평화협정회담을 여는 것에 동의할지 모르겠음’
- 유엔과 미국의 모든 제재가 풀려야만 6자회담과 평화협정회담이 열릴 수 있음.
- 조선반도 비핵화과정을 다시 한번 궤도에 올려놓으려면 핵문제의 기본적인 당사자인 조선과 미국이 협의하는 것이 필요함. 우리(北)는 미국에 평화회담 형식에 대해 결정하라고 요청했음.
* 駐中 北대사, 1.12 외무성 성명 관련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조미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빠른 속도로 적극 추동하게 될 것”이라며 지지 발언(1.15,중통)
o 北 장춘근 駐인도네시아 대사, 1.11 駐在國 인민협상회의장 의례방문(1.16,중방)
■ 대내동향
o 김정일, 육해공군 합동훈련 참관(1.17,중방)
- 이용무·오극렬(국방위 부위원장), 김정각(총정치국 제1부국장), 이영호(총참모장), 최태복·김기남(黨 비서들) 등 동행
o 김정일, 제534군부대 산하 ‘10월7일돼지공장’ 현지지도(1.15,중통)
- 현철해·이명수(軍 대장들), 김기남(黨 비서), 김경희(黨 부장) 등 동행
* 김정일, 1.15 통일애국투사 손성모의 80번째 생일상 전달(1.15,중방)
o 北, ‘노동정량법’ 등 7개 법률 새로 채택 발표(1.15,중통)
- 상수도법, 하수도법, 자연보호구법, 노동정량법, 농장법, 수출품원산지법, 선원법
o 예성강발전소 건설자들, 1.15 김정일 선물전달 및 현지말씀 관철 위한 궐기모임 진행(1.15,중통)
* 경공업부문 공장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종업원들의 편지 호응 궐기모임 각각 진행 및 금속공업성 등 성·중앙기관 정무원들의 강철 전선 적극 지원 보도(1.16,중·평방)
o ‘붓대를 위력한 사상적 무기로 틀어쥐시고’ 題下「새날 신문」창간(1928.1.15) 65돌 즈음 “혁명과 건설에서 붓대는 백만총대의 위력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붓대중시 강조 기념보도(1.15,노동신문)
o 은천군에서 수천대의 풍력발전기에 의한 전력생산 성과와 추가설치 사업 진행 및 평양산원 등 전국 각지 100여개 보건기관 일꾼들의 현장의료봉사 활동소식 보도(1.15,평방·중방)
* 대천리마구역內 일꾼·근로자들, 2,000톤의 파철과 도시거름 3,000톤을 구역內 강철전선과 협동농장들에 전달(1.15,중방)
o 조선기록영화촬영소, 기록영화 ‘인민사랑의 등산길을 따라’ 제작(1.18,중통)
…………………………………【주요인물 동정】…………………………………
□ 김영남, 1.14 대지진 피해를 본 아이티공화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1.15,중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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