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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단 남북공동시찰 언론 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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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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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연구센터 / 북한경제와 남북한경제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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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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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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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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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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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지난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11일동안 남북합동으로 해외공단을 시찰하였음
- 전체적으로 상호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마치게 되었음.
o 12월 14일에는 중국 청도경제기술개발구를 방문, 관리위원회, 포스코, 신도리코 등을 시찰
- 12월 15-16일에는 중국 소주공업원구를 방문, 관리위원회, One-Stop서비스센터, 신흥정밀 등을 시찰
- 12월 17-18일에는 중국 심천경제특구를 방문, 염전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보세물류원구, 황강출입사무소, 가방제조회사, 셋톱박스 생산업체 등을 시찰하였음
- 12월 21일에는 베트남 옌퐁공단을 방문, 관리위원회, 삼성전자 등을 시찰하였음
o 시찰 형식은 공단 관리위원회, 또는 방문 대상 기업이 현황브리핑을 하고, 이어서 시찰단원들과의 질의 응답을 가진후, 현장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음
o 남북한 시찰단원들은 각기 자기 업무와 관련하여 심층적인 질문을 하였으며, 방문대상 기관은 이에 대해 상세히 답변을 하였음
o 우리측 단원들은 주로 각종 인프라 구축 현황, 세제 혜택 등 투자 유치를 위한 우대조치 사항, 통행 및 통관 시스템, 근로자의 채용 및 배치 제도 등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였으며,
- 북측은 공단의 관리 운영 체계, 근로자 임금, 세제 혜택, 보험, 회계 등의 분야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음.
o 시찰중 특이한 점은 북한측이 매우 협조적으로 시찰에 임하였으며, 가급적 많은 기업을 방문해 보려고 하였음
o 이번 시찰을 통해 합동시찰단은 개성공단을 국제적 수준의 공단으로 발전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 이런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개성공단 관련 남북한 실무자들이 자주 만나 토의하고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을 표시하였음. //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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