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스타게이트 재판 자료집 발간 및 대법원 등에 송부 >
1. 공정방송과 보도를 위한 귀하와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론스타게이트”란 2003년 외환은행 매각을 전후로 투기자본 론스타와 재경부 고위관료, 김앤장 법률사무소, 외환은행 경영진 등이 공모하여 불법, 또는 헐값으로 외환은행을 사모펀드 론스타에게 매각한 사건을 말합니다. 관련하여, 변양호 등이 헐값으로 매각을 추진한 것과 그에 따른 하종선의 불법로비, 외환카드 주가조작 등 세 가지 재판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3. 최근, 론스타게이트 사건재판이 종결되기도 전에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고수익을 남기고 재매각을 강행하고 있고, 금융위원회 등 정부는 이를 적극 조력하고 있어서 론스타게이트 사건의 불법성은 끝내 법의 심판받지 못하고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마침, 안중근의사의 의거 100주년이 되는 날, 론스타게이트 사건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자료집을 이명박 대통령, 김준규 검찰총장, 이용훈 대법원장, 김황식 감사원장,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백용호 국세청장, 허종구 국세심판원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송부하였고, 론스타게이트 단죄를 촉구하였습니다.
100년 전 하얼빈 역에서 일본 제국주의 침략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였던 안중근 의사의 심정으로, 반드시 투기자본 론스타를 단죄하여, 국부가 불법유출이 되고 사회정의가 무너지는 참극은 더는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5. 론스타게이트 자료집을 직접 받아보길 원하시는 분은 우리센터로 직접 연락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끝 //
2009. 10. 27.
투기자본감시센터 www.specwatch.or.kr
공동대표 임 종 인, 허 영 구
(*문의 : T.02-722-3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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