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백정희 소설가가 오종문 박사의 2019년 '북한의 대외경제관계와 군사분쟁의 상호인과성 분석' 학위 논문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평소에 숫자를 싫어하던 글쓴이는 외계인 발자국 같은 숫자들을 보면서 어떻게 읽을까 고민을 했지만, 오히려 숫자를 통해서도 통일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소설가의 눈으로 사회과학 논문을 읽고 감사평을 쓴 것이 오히려 독자들에게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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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i_서평_190917.pdf
